학교 리뷰 런던 캠든 Tti language school 기숙사 후기
안녕하세요! 울리.입니다!
저번에 소개드렸던 Tti 학교의 기숙사에 대해 리뷰를 남겨볼까해요.
Tti 기숙사는 2개인데, 장기학생or단기학생 이렇게 나눠 지내는듯 하였어요.
제가 지냈던 기숙사는 대부분 4주이상 학교들 다니는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었답니다!
위치는 Camden town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Mornington Cresent 역 주변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걸어서 학교까지는 10~15분 거리! 매우 가깝습니다.
(하단 로드에 위치한 기숙사입니다!)
저는 3주만 기숙사에 머물고 현재는 east Finchley 쪽에 와서 살고 있습니다.
벌써 기숙사가 그립네요....ㅋㅋㅋㅋ
요런길을 따라가다 보면
왼쪽에 이렇게 생긴 빌라단지가 있어요
거기서 91번 집입니다! 저렇게 Tti라고 써져있어서 구분하기 쉬워요:)
기숙사에는 총 5개의 방(싱글룸4개+트윈룸1개)이 있으며, 그 중 싱글룸 하나는 기숙사를 관리하는 매니저방입니다!
총 6명이 거주하며(매니저포함), 부엌1개, 화장실은 2개(샤워기가 구비된 화장실1, 변기만있는 화장실1)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문열고 바로 들어가면 왼쪽 편에는 싱글룸 2개와 부엌이 있답니다.
식탁은 밥 먹는 용도 말고도, 모여서 얘기할 공간으로 거의 만남의 장소이죠!
부엌입니다! 냉장고, 선반, 세탁기가 구비되어있는 공간입니다.
한 층 더 올라가면 방3개와 화장실2개가 있습니다.
하단 사진은 제 방이었던 곳이구요.
방문을 열고 들어가면
오른편에 1명, 왼편에 1명 살 수있게 가구들이 배치 되어있습니다
그 중 오른편이었던 제 공간만 찍은거예요~ 룸메사생활보호..^^
그리고 화장실 2개는 하단과 같이 그냥1, 샤워실구비1 입니다~
가격은 싱글룸 주 당 185, 트윈룸 주 당 185, 더블룸 주 당 165 입니다!
저는 이 곳에 3주 동안 살면서 같이 사는 사람들이랑 친해져서 어학원 적응하는데 훨씬 수월했어요!
처음 영국도 낯설고, 학원도 낯설고, 사람도 낯선데 그래도 이 곳에서 지내면 좀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어학원 적응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강추!! 가격이 부담되신다면 저처럼 3~4주 정도 살고, 조금 적응되면 집 구해서 나가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듯 싶습니다 :)
또한, 기숙사 입실은 매주 일요일이며, 퇴실은 토요일 오전에 일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