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St. giles International에 다닌지 4주차인 학생입니다 하하

사실 다닌지 얼마 안됐을 때 학교의 장점이나 후기를 남기는건 아무 것도 모르기 때문에 무의미하다고 생각해서 지금 씁니다 ㅎ.ㅎ

먼저,

세인트 자일의 장점을 꼽자면

1. 위치 - Holborn역과 Russell Square역 사이에 있어요. 학교 옆에 대영박물관도 있고 거의 중심지라 걸어서 소호까지 자주 놀러갑니다 위치 너무 좋아요!

2. 국적비율 - 제가 4주를 다니면서 느낀 점은 각 반마다 한국인이 1-2명씩은 있어도 3명 이상은 못봤어요 학교가 런던 중심지에 있기 때문에 유럽, 특히 스위스 이탈리아 친구들이 많습니다! 물론 일본 친구들도 좀 있는 편이지만 학교에서 절대 일본어를 사용하지 않더라고요

3. 다양한 액티비티 - 사실 저는 액티비티를 이용한 적이 없지만...! 항상 게시판을 보면 액티비티가 너무 잘 되어 있더라고요 특히 뮤지컬가격이 엄청 싸서 다음에 친구들과 함께 볼 예정입니다

4. 교재를 사지 않아도 된다 - 저는 당연히 교재를 사야하는 줄 알았는데 렌트가 가능합니다! 디포짓 20파운드만 내면 교재를 렌트할 수 있어요 

이정도로 세인트 자일의 장점을 추릴 수 있었고요

한번 학교의 시설을 볼까요?

세인트 자일의 입구입니다!

사실, 몇일 전까지만 하더라도 입구가 공사 중이었어요 근데 마침 딱 공사가 끝나서 빨리 찍었습니다 

리셉션입니다!

사람이 엄청 많죠? 수업이 끝난 직후 찍은거라 다들 나가고 있네요 하하

2층 한쪽 면에는 도서관 이용법이 적혀있어요

도서관에서는 책과 교재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여기는 카페테리아입니다

원래는 안에도 찍고 싶었으나, 점심시간이라서 찍지 못했네요 ㅠㅠ

카페테리아 안에는 엄청 큰 테이블들과 매점, 한쪽 벽에는 액티비티 소개가 있습니다

여기서 쉬는 시간에 수다도 떨고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기도 해요 !

여기는 3층의 벽 한쪽입니다

이번 주 액티비티가 눈에 띄네요!

저희의 자랑 중 하나인 뮤지컬 액티비티, 가격이 정말 쌉니다! 

다음에 라이언킹일 때를 노려야겠어요

이 곳은 저희 클래스입니다!

세인트 자일에게 놀라웠던 점 한 가지는 바로 피드백이 빠르다는 점인데요.

원래 사용했던 클래스는 바깥 소음이 너무 커서 선생님에게 교실을 바꾸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바로 반이 바뀐거에요 ㅎㅎㅎ 덕분에 햇빛 잘 드는 공간에서 수업중입니다 

그리고 지금 시즌이 세인트 자일 새로운 선생님들 교육시간인가봐요 

오후 클래스 무료 수업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저도 듣고 싶으나 나름의 스케쥴 (놀기) 가 많기 때문에 패스하고 있네요..! 하지만 다음에 한번 꼭 들어봐야겠어요

여기까지 제가 다니고 있는 St. giles International 시설 소개가 끝났습니다!

처음 SAUK에서 추천해준 학교인데 다녀보니 너무나 만족 중이에요

특히 플랏 호스트도 여기 학교 좋다고 칭찬해주시더라고요

ㅎ.ㅎ 저는 다른 학교 에피소드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