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11월에 ELC Eastbourne에서 6개월간 Study Year Programme을 신청하여 이스트본에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스트본이란 지역 자체가 조용하고 바닷가 근처라서 공부하기도 편하고 가끔 산책이나 사색(?!)을 잠겨보기 좋은 곳이란 생각에 선택하게 되어서 너무 뜻깊고 아직 가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설래고 행복해요 ㅎㅎㅎ

어학연수 가기 전에는 많은 블로그의 글이나 까페 글 그리고 여기 SAUK 홈페이지에서의 글들을 읽어보면서 꼭 미리 공부를 하고 가는게 좋다는 얘기를 많이 접해보고 해서 나름 하고 있는데요. 

우선 English with Lucy 채널에서 영국 표현들과 햇갈렸던 문법들을 영어로 설명해 주면서 리스닝과 발음교정등 이것저것 많이 배우고 있고, 미국의 쇼 프로그램들도 보면서 지루한 리스닝보단 재밌고 가볍게 접할 수 있기에 거의 매일 보고 있습니다. 

문법은 다들 사용하시는 Grammar in use (파란색) 을 미리 다 풀어버려서... 복습을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장 햇갈리는 현재완료나 현재완료 진행 등 주로 표현 부분을 보며 감각을 키워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