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드몽포르대학교 인덕션위크 후기 #DMU
안녕하세요!
프리마스터를 끝내고 이제 마스터 학생이 되었습니다!!
저는 드몽포트 대학교의 MA Fashion & Textiles 를 다니고 있는데요,
10월에 본격적으로 학기를 시작하기 전에 일주일간의 인덕션 위크가 있었어요.
인덕션 위크에는 무엇을 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이건 인덕션 위크 첫날에 받았던 스케쥴표인데요,
일요일에 Gateway라는 건물에서 등록을 하라고 하더라고요.
네 바로 제가 BRP카드를 받았던 그 건물입니다!
9시부터 등록한다고 그래서 9시에 맞춰서 학교에 갔더니
줄이 이렇게 길었어요!
밖에는 비가 와서 번호표를 받고 안으로 들어갔는데
제 번호가 332번... 저는 그냥 집에 왔습니다
월요일에 등록할 수 있었고 일요일보다 훨씬 줄도 짧았어요!
다만 게이트웨이가 아니라 다른 건물에서 해서 좀 헤멨었습니다 ㅜ
등록을 할 때는 여권을 꼭 들고 가야해요!
여권을 들고 가서 등록을 하면 학생증을 줍니다.
월요일에 간단히 석사코스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묘듈(과목)선택을 하러 가야하는데요,
저희과는 선택과목이 한학기당 한개씩 있었어요.
등록 정보 확인하고 선택과목 선택하고나면 등록이 완료된답니다!
저는 등록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는지
일주일 동안 제 정보가 안뜨더라구요..
그럴때는 게이트웨이 건물이나 학과 리셉션,
혹은 도서관 1층(한국에선2층)에 있는 ITMS데스크를 찾아가면 됩니다!
그 외에 화요일에는 환영행사와 선택과목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수업이 있었고,
수요일에는 퍼스널 튜터링에 대한 설명과
사이버캠퍼스인 blackboard사용법,
그리고 외국인을 위한 영어교실이 있었구요.
목요일에는 학생회(동아리) 행사가 있었는데,
이건 제가 여름동안 다녔던 학교 헬스장 뒤 홀에서 박람회처럼 했어요!
그리고 도서관 이용법에 대한 설명회를 했는데,
저는 그래도 두달 있었다고 다 아는 내용이라서 조금 지루했네요.
금요일에는 첫날 코스 설명과 함께 주어졌던
자기소개 피피티를 발표하는 날이었습니다.
아침에 다함께 만나서 학교 근처 미술관에서 웜업을 하고
점심 이후에 간단하게 자기소개와
석사과정에서 하고싶은것 등을 이야기 했습니다.
발표하기 전에 좀 떨렸었는데,
그냥 마음편하게 남한테 자기소개하듯이 하면 되는 것 같아요 ㅎㅎㅎ
인덕션 위크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학교에서의 첫 주인만큼 자신이 알고싶은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인덕션위크인만큼 너무 큰 에너지를 쏟지는 말고
여유롭게 학교를 알아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ㅎㅎ
인덕션위크에는 너무 부담갖지 말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 만으로도 좋은 경험이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