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가 정말 아끼는...사실 저만 알고 싶은정도로 깊은 역사와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펍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가게 이름은 'The Prospect Of Whitby' 입니다! 타워브릿지 근처에 위치하고 가장 가까운 역은 Shadwell station이에요. 섀드웰 스테이션에서 10분정도 걸으면 나옵니다!

이 펍은 1520년부터 운영한 500년된 펍인데요, 가장 가치있는 점은

가게 안에 교수대가 있는 부분입니다..! 정말 오싹하죠?

가게 외형은 이렇게 생겼고 첫 방문때는 에일을 마셨습니다. 아쉽게도 가격은 모르겠어요..! 얻어먹은거라 ㅎㅎ 대신 에일이 미적지근했어요. 시원한걸 좋아하시면 라거 추천합니다!

제가 런던의 다른 펍은 안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이 곳의 주문 법은

입구 카운터에서 맥주 혹은 다른 음료를 선택한 후 선 결제를 하면 됩니다! 여기 음식도 맛있다 하니 함께 드시길 추천합니다. 

이거는 낮에 갔을 때 사진이에요!

이 곳의 장점은 야외 테이블이 있어서 템즈강을 바라보며 맥주 한 잔 하기 딱이라는 점이에요. 

오래된 느티나무와 템즈강이 너무나 예쁜 조화를 이루죠?

저는 Amstel 라거를 마셨는데 시원하니 좋더라고요! 추천합니다~

이 곳에 오면 꼭 힐링을 받는 느낌이 나요. 다른 분들도 그렇게 느끼셨음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