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9월달에 런던에서 큰 행사 중 하나인 런던디자인 페스티벌이 열렸었는데요

저는 그중에서 인테리어, 가구쪽에 관심이 많아서 런던디자인페어에 참여했습니당

전시기간 몇주 전에 인터넷으로 미리 티켓을 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살수 있고 어떤 행사는 미리 등록하면 무료로 관람할수 있어요!

물론 학생할인도 받을수 있습니다!

총 3개의 층으로 굉장히 큰 규모의 전시였어요

그리고 안내판 1층을 보면 south Korea!! 서울디자인 페스티벌을 테마로 한국부스가 따로 있어요!

한국도 디자인 국가로 조금씩 성장하고 있나봐요ㅎㅎ

그외에도 한국 디자이너 작품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어요

이곳에서 우리나라 작품들을 만나니까 굉장히 뿌듯하고 자랑스러웠어요 ㅎㅎ

오브제, 조명, 가구, 다양한 재질 등 개성넘치는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었고 아무래도 한국보다 이곳에서 더 다양한 국가를 접할 수있는 것 같아요

어학연수를 하는 동안 이러한 문화생활도 굉장히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영감을 얻을 수도 있고 시야가 넓어지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ㅎㅎ

이 전시에서 굉장히 독특했던 점은 바로 공사중인 것 같은 공간이였어요!

항상 깔끔하고 정리된 전시장만 보다가 이렇게 거칠고 자유로운 전시장을 보니까 또 느낌이 다르더라구요ㅎㅎ

영국에 있는 동안 기회가 되는대로 최대한 많이 이곳 저곳 보러다녀야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