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St Giles London Central 세인트자일스 런던센트럴 소개입니다!

작성자 kwonseojin
작성일 2018.10.01

안녕하세요 저는 런던 세인트자일 학원을 다닌지 한달된 학생입니다!

 

저는 브라이튼 세인트자일 학원에서 4개월동안 수업을 했기 때문에 런던 수업 첫날 별도의 시험은 안보고 수업 레벨이 연결되서 바로 반을 배정받을 수 있었고 처음 학원에 도착했을때 학원 외부 전체가 공사중이라 철로 다 뒤덮여 있어서 아직까지도 학원이 어떻게 생긴지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학원위치는 센트럴이고 학원 전체가 4층으로 되어있고 되게 큰 건물 하나를 전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브라이튼 학원에 있다가 옮겨서 그런지 저에게 굉장히 크게 느껴졌고 우선 학원 자체가 크다보니 학생수도 브라이튼의 3~4배는 되는것 같습니다 선생님들도 또한 많이 계시고요!

 

첫날 학원에 들어왔을때 호텔 내부랑 똑같아서 놀랐었고 아직까지도 적응하는중 입니다

 

학원에 들어가면 일층에 리셉션이 바로 있고 상담실이 있어서 잘 모르는 부분을 쉽게 선생님들에게 물어볼 수있는게 장점인것 같습니다

 

 

 

이게 학원 내부로 들어가는 문인데 건물이 전체적으로 공사중이기도 하고 학원 앞에 있는 인도가 작기 때문에 멀리서 학원을 찍을 수 가 없었습니다 첫날에 학원을 잘 못찾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치만 문에 학원이름이 새겨져 있어서 잘 확인하시고 들어가시면 될것같습니다


브라이튼 학원은 나무로 된 문에다 두사람이 들어갔다 나올만한 크기였는데 런던 세인트자일은 문 크기부터 달라서 아 런던은 다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2개 문을 통과하면 양옆으로 리셉션이 있는데 처음왔다고 말씀드렸더니 상담실에 계신 선생님을 불러주셔서 그 선생님과 간단한 상담을 했고 영국 핸드폰번호랑 거주지랑 간단한 질문을 받고 월요일에 바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층마다 문도 되게 많고 교실이 매우 많아서 아직 못가본 곳도 많이 있습니다 진짜 넓어요! 첫날 교실에 들어갔을때 같은반 친구들과 간단한 소개를 하고 바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이 사진은 첫번째 학원으로 들어오는 문 사진이에요~ 

 

 전체적으로 호텔같아서 가끔식 학원이 맞나하는 느낌까지 들게하는 곳입니다

 

선생님이 교재를 알려주시면 지하1층의 책빌리는 곳과 교재사는곳, 대여를 한번에 할 수 있습니다

 

책은 선생님이 필요한 교재와 학생들이 필요한 교재가 구분되어 있고 저는 교재를 사지 않고 대여했는데(전체 수업이 길지 않아서) 교재를 빌릴때 20파운드를 보증금으로 내야합니다

 

같은 레벨이라도 반마다 교재가 다르기 때문에 확인을 해야하고 책을 빌릴때 반 선생님께서 확인종이를 주시면 그걸 가지고 서점에 가서 보여주고 사거나 대여할 수 있습니다

 

저희 반은 outcome교재를 쓰는데 브라이튼에서 쓰던것과 같은책이라 낯설지 않았고 제가 브라이튼에서 학원을 다닐때 많은 친구들이 outcome 교재가 좋다고 많이 말했었기 때문에 책에 대한 불만은 없어요!

 

제가 수업을 해보니 교재도 교재이지만 선생님께서 개인적으로 정리하셔서 만든 프린트물도 많이 사용합니다

 

 

 

이 사진은 계단을 올라갈때 볼 수 있는 벽면에 걸려있는 그림들인데 정확하게 누가 그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꽤 긴 벽면이 다 그림들로 채워져 있어서 학교가 전체적으로 크지만 허전하다는 느낌은 받을 수 가없고 벽면에 그림뿐만 아니라 영국발음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영국배우들의 사진과 이름, 이번주 소셜프로그램 계획서 런던의 유명한 관광지 개인적으로 볼 수 있는 뮤지컬 등 런던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것들 포스터처럼 벽면에 붙여놓았고 이 점은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다는점에서 굉장히 장점인것 같습니다

 

저도 런던에 한달 있었지만 가끔 알림판을 보면 어? 런던에 이런곳도 있었구나 하고 알게 된다는 점에서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런던은 뮤지컬이 유명하고 종류도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그 주에 볼 수 있는 뮤지컬이랑 배우 줄거리등 간단한 요약을 해서 학생들이 보기 쉽게 정리해 두었습니다

 

또 인터넷으로 영어를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사이트를 정리해 놓고 설명과 함께 적어두었고, 인터넷 뿐만 아니라 핸드폰으로도 공부할 수 있는 사이트를 정리해 두었습니다

 

 

 

 

 이 사진은 2층에 있는 카페테리아 사진인데 첫날 제가 카페테리아를 처음봤을때 너무 크고 깨끗하고 부페처럼 생겨서 놀랬고 브라이튼 카페테리아의 4배 정도 더 큰거같아 또 한번 놀랬습니다


쉬는시간에 학생들이 여기서 커피를 사먹거나 자기가 사온 음식들을 먹기도 하고 친구랑 같이 와서 이야기를 하다 갈 수 있는 학교에 꼭 필요한 곳입니다

 

여기서 점심식사도 할 수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저는 한번도 점심을 카페테리아에서 먹어본적이 없습니다

 

런던에 맛있고 다양한 음식을 파는 가게들이 너무 많아서 매일 점심을 학교 밖에서 먹었기 때문에 어떤종류의 음식이 학교 점심으로 나오는지도 확인을 안해봤어요 하지만 조만간 학원 카페테리아에서 점심을 먹을 계획입니다

 

여기서 다른반의 친구들도 사귈 수 있고 자유롭게 공부하거나 이야기하는 공간이라 제가 학원에서 좋아하는 곳입니다

 

쉬는시간에는 커피, 다양한 음료수, 빵, 이렇게 판매하는것 같고 학생들이 많이 사먹는것 같습니다 저도 조만간 꼭 가서 먹어보고 싶어요!

 

 

 

 

반 은 한 층에 10개 정도 되는것 같아요 안 세어봐서 모르지만 굉장히 크고 한반에 9명정도가 기본인것 같고 보통 사진으로 보이는 저 화면에서 선생님이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방식과 동일하게 사용하는것 같고 선생님들이 사용하기도, 학생이 보기도 편리한 화면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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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K Mike

2018.10.01

세인트자일 센트럴의 위용은~ 런던내 다른학원들과 비교해도~~ 멋진편입니다~~
학생수가 많다보니 세분화된 레벨로~ 학생들은 나누니~ 레벨 찾기가 좀 더 좋은거 같구요!~ :)

SAUK Theo

2018.10.02

학원 입구부터 분위기가 남다르네요~
이제 런던에서도 열심히 !! ㅋㅋ

Colde

2018.10.06

헉 저도 세인트자일 센트럴 학생인데 되게 반갑네요..! 뭔가 지나가다 한번은 마주쳤을 것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