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DMU(드몽포르대학교) 레스터 생활 후기 9/15 ~
안녕하세요 저는 10월부터 Fine Art MA 과정을 공부할 학생입니다.
아직 레스터 생활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런던에서의 어학연수 경험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생활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자 합니다.
01_ 런던 > 레스터 이사.
히스로 공항에 도착해서 런던 친구 집에 1주일간 머물다가 레스터로 이사를 했는데요,
이사센터를 이용할지 차를 빌릴지 고민하다가 기본 200파운드가 넘어서 친구와 함께 기차로 짐을 옮겼습니다.
레일 카드에서 학생 등록을 하여 30% 할인된 비용으로 트레인 라인 어플을 통하여 기차표를 예매했습니다.
버스를 이용하면 최저 편도 2 파운까지티켓을 구매할 수 있어요.
보통은 버스 왕복 15파운드 기차 35파운드 인 것 같아요.
집은 이 두 사이트를 통해 알아봐서 3군데 정도 직접 보고 결정했습니다.
지도에 표시된 지역에 집이 있는데요, 동네가 좋지는 않지만 많이 저렴해서 이곳으로 결정을 했어요.
02_ 생활용품
이케아와 오카도 온라인 쇼핑으로 생활용품을 구매했습니다.
이 외에도 하이크로스 안 바디케어에서 치약, 약, 바디워시, 봉투, 생리대등등을 테스코나 부츠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더라고요.
한국 식재료는 캠퍼스에서 쇼핑센터 가는 길에 코리안 마켓(LE1 5PY)이라고 있는데요, 기본적인 것들은 구비되어 있는데 김치는 못 본 것 같아요.
03_ 기타
런던에 있을 때에는 거의 이용하지 않았던 우버를 이곳에서는 비교적 자주 이용하게 되더라고요.
레스터가 아주 작은 곳은 아닌데 지하철이 없고 버스를 이용하려면 정기권 같은 것을 구매하거나
매번 운전기사에게 어디까지 갈 것이라고 말을 하고 현금을 줘야 해서 그냥 걷거나 우버를 이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방에 사진을 붙이고 싶어서 인화할 수 있는 곳을 알아보다가 하이크로스 안에서 한 곳을 방문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직원들도 굉장히 친절하더라고요.
지금까지 레스터에서 5일간의 생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