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런던]버스킹

작성자 jmas80
작성일 2018.09.18

​안녕하세요 

어느덧 런던에서의 생활이 3개월을 훌쩍 지나 4개월차에 진입을 했네요.


 


영국스럽지 않은 날씨가 다행히(?) 아직은 이어지고 있답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많이 친숙해진  영국의 버스킹 문화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한국에서도 매체를 통해서 많이 보실 수 있는 문화를 이곳 런던에서는 길거리 혹은 기차역,

심지어는 지하철 역 안에서도 흔하게 접하실 수 있는 문화입니다.


 

 

​이렇게 다리위에서 누구의 눈치도 보지않고 본인들의 개성넘치는 악기들로 흥을 돋우고 있는데요

실력의 유무에 개의치 않고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연주를 해 나갑니다.

물론 실력에 따라 앞에 놓여져 있는 돈통의 무게는 조금씩 다르지만요^^;

 

기차역에서 만난 노신사분은 지나가다 앉으시더니 콘서트 홀에서나 감상할 만한 곡을 연주하시고

다시 갈길을 가시는 분들을 보면서 어려서 부터 보고 배운게 달라서 그런가라는 생각을 다시금 해보게 되더군요...

 


 

 

​이제 슬슬 여유가 생기면서  잘 보이지 않던 것들이 눈에 들어오는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오시겠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둘러보시면 

한국에서는 쉽게 경험해 볼 수 없는 다양한 길거리 문화들이 보이실 거에요.

 

 

​너무도 다양한 인종과 다양한 언어가 공존하는 이곳에서의 

또 하나의 매력적인 일상을 느껴보시는건 어떠실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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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민지

2018.09.18

날씨도 좋고 흥도 넘치는 런던 사진을 보니 또 가고싶네요~

SAUK Tess

2018.09.19

런던 버스킹~ 코벤트가든은 언제나 음악이 흐르는것 같아요~

SAUK Theo

2018.09.27

런던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