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런던 스타포드 어학원 수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스탠포드어학원에 12월부터 3개월간 다녔어요.
일단 저는 지방에서 런던으로 옴기면서 이학원을 가게됐는데. 지방학원과 비교되는점이 없다면 말이안되요 ㅎ;
그래도 런던에 있다는점을 고려해서 쓸게요.
일단 시스템이 체계적이예요. 지방에선 책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곳에서 책을 사용해서
제가다니던 지방학원보단 체계적인느낌을 받았어요.
선생님들의 티칭 기복이 크지않아요. 어느학원에가든 선생님들 실력기복이 크기마련인데. 여기는 그렇지않았어요.
대부분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인기있는 선생님들이고, 테솔자격증이 있어서 실력이 인증된? 그런분들이셨죠.
그리고, 책상과 의자가 편해요! 수업이 몇시간이니깐 책상의자가 중요하잖아요. 여기는 책상 크고 의자는 편해요 :)
옆에바로 컬리지가있는데 사실 그쪽컬리지학생들과는 별로 마주칠일도없고, 옆에있어서 좋은점은 없는거같아요.
컬리지학생들하고 카페랑 식당을 같이써요. 엄청 번잡하진않아요. 끝나는 시간이 달라서..ㅎㅎ
식당에선 학생가로 점심을 먹을수있어요. 한번먹어봤는데. 그냥. 학교친구들하고 어디가기 귀찮을때 먹기 좋아요.
리셉션에서 식권을 여러장 살수있더라구요.
그리고, 이학원의 특이사항은 매주금요일 떠나는사람들을 위해 식당에 모여요 (쉬는시간에)
어학원은 매주월요일 매주금요일 오고가는사람이 많기때문에, 그걸일일이 다챙기긴 힘들텐데 챙기더라구요.
모든학원 학생들이 식당가에 모여서 그것도 나름 꿀잼...?ㅎㅎ;
다모아놓고 수료증을 주면서 코멘트를 줍니다. 마지막인사람에겐 좋을듯해요. 까먹지않고 챙겨주니깐 ㅎㅎ
아! 리셉션분들 완전 친절해요. 제가 스톤헨지 보러 솔즈베리에갔을때
레스토랑에서 제 체크카드에서 돈이 3번동일하게 가져가서 당황했던적이있었는데,
학교에서 완전 적극적으로 도와주셨어요. (왠만하면 귀찮아할텐데....)
왜냐면 제가 처음에 레스토랑에 전화를했더니 그직원이 그런적없다며 자기들은 영수증하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엄청 큰돈은아니지만 돈을꼭 받겟다는 의지로 한달만에 돈을 받을수있었어요.
리셉션에서 많이도와주셨고, 수업선생님도 도와주셨어요. 이메일등 학교이름대가며 써주심 :)
예. 어쨋든 해결이됐어요 ㅎㅎ
런던에있는 어학원이 단점이라면, 애들과의 단합이 잘 안되요. 일단런던에는 볼거리도,할거리도 많기때문에
다들 각자의 스케쥴이있으니 다들 갈길 바쁘거든요. 그래서 친구사귀기가 좀 힘들었어요.
한국인은 꽤 많았는데, 몇명인진 몰라요. 그런데 저희반엔 한명도없었어요.... (특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