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후기 카나리 와프 생활 후기 #숙박 #런던숙박

작성자 SAUK Tess
작성일 2018.09.04

안녕하세요 카나리 와프에서 5개월 정도 살고 있는 학생입니다. 오늘은 영국에서 살만한 곳을 추천하기 위해서 카나리 와프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카나리 와프는 우선 신흥 금융지구라고 저는 소개를 받아서 오게 되었는데 다른 지역보다 훨씬 깔끔하고 모던한 플랏 형식을 좋아하시는 분들한테 추천하고 싶습니다. 제가 쇼디치, 엔젤, 킹스 크로스, 리버풀 스트리트 여러곳을 고민하면서 돌아본 결과 저는 여기를 골랐거든요.

 

우선 정말 약간 영국식 집 스타일은 보기 힘들지만 여기 동네는 약간 다들 신식 건물들 위주로 이루어진 곳이라 그런 장소를 선호하시는 분이면 추천드립니다. 물론 한가지 단점도 있긴한데 런던 중앙을 가고 싶을땐 주로 DLR 라인을 타시고 시내로 나가셔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저 같은 경우는 학원까지 통학 30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이게 이제 제 방으로 에이전시를 통해서 했는데 처음에 입주할때 찍어놨는데 이게 넓었었군요 지금은 짐 때문에 좁아졌는데...

 

 

이제 집 옆 카나리 와프 금융지구입니다. 여기에 주로 음식점이나 펍같은 종류의 세련된 곳도 많고 카나리 와프에 살지 않으시더라도 약간 정말 도시중의 도시 느낌이 나니깐 꼭 한번 와보세용

 

 

 처음에 지나갈땐 와 저게 뭐지 했었는데 약간 신호등역할은 하지않고 그냥 도시 경관을 위해 설치했는데 다 각자 다른 불이 들어와서 혼란함을 줍니다. 술먹고 보면 예뻐보여요

 

 

 카나리 와프가 또 바람쐬기도 좋은게 산책할곳이 참 다양합니다. 주변에 템즈강이 길게 늘어져 있어서 물보면서 한번씩 걸으면 생각보다 도시같지 않아서 신기할 때도 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약간 도시 광고 사진으로 써도 될꺼같이 잘나왔네요. 집 앞 지나가다가 찍었는데 영국 날씨가 이렇게 좋습니다. 근데 요즘은 살짝 조금씩 영국스럽게 날씨가 예측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아무튼 평화롭고 도시스러운 곳을 찾으신다면 카나리 와프 한번 쯤  리스트에 넣으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