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후기 영국에서 방 구하기(스페어룸) #영국숙박

작성자 SAUK Tess
작성일 2018.09.04

저번에 카나리 와프에 살고 있다고 했었던 학생인데, 이번에는 어떻게 방을 구했는지 아직 안구해봤거나 앞으로 구하실 분한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글을 적어봅니당.


저같은 경우는 제 기숙사가 1주 정도 남았을때부터 뷰잉을 다니면서 주로 존 1에서 존 2를 주로 찾았었는데 제가 봤을때 약간 저녁에 친구들이랑 많이 놀러 다니는 사람들은 무조건 존 2안에 사는게 좋고 그걸 제외하면 존 3이상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저는 물론 영국 펍을 너무 자주 즐기기에 멀리살면 집 돌아가기 힘들거같아서 존 2내에서 찾긴했었는데...

아무튼 존은 그렇게 신경 안쓰셔도 되고 자신이 다니는 학원이나 학교에 거리를 보고 한번 시티맵퍼나 구글지도로 자신이 살곳과 학원 시뮬레이터 거리 재보고 교통수단을 체크하시면 훨씬 더 방을 찾기가 편하고 좋습니다.

이제 방을 찾을 때 주로 전 스페어룸을 이용했었는데요.







앱을 주로 이용해서 자기가 원하는 지역이나 가격대를 적어놓고 방을 찾으시면 플랏이나 아니면 자신이 원하는 방을 찾을수 있는데요 물론 허위매물같은 것도 좀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위치 방 그리고 bill including 이걸 주로 보고 들어갔었는데 빌 저건 이제 개인이 사용한 물이나 전기 와이파이 모든게 다 들어간건데 이걸 따로 내면 또 어느정도 계산외의 돈이 나가니깐 체크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이건 예시를 들기 위해서 한번 방을 찾아봤는데 이사가고 싶어지도록 좋은 방이 있더라구요...

아무튼 이렇게 맘에드는 방을 filter를 이용해서 추려낸 후 자세한 정보를 읽어보셔야합니다.(사실 이때가 제일 재미있음)






 


이정도 조건이면 너무 좋은데 해서 봤는데 여기 방같은 경우엔 에이전시 fee를 500파운드를 요구하더라구요

보통 방을 구할때 제가 에이전시를 4명정도 만나 봤는데 대부분 200정도 요구했었는데 약간 큰 곳에 가시면 계속 이야기를 듣다가 살까 말까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면 자기 에이전시 fee를 디스카운트해서 100파운드로 하는건 어떠냐고 하면서 제안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가 부동산을 가면 분명히 모르는 영어인데 상대방이 말하는게 뭔지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이건 좀 신기했습니다... 언제나 파는 사람의 대사는 다 똑같나봐요 이거 지금아니면 못 산다.

너 이런 물건 어디서 못 구한다. 와 내가 들어가고 싶은 방 하나 있는데 보여줘? 이런 종류 있는데 그냥 싹다 무시하고 자기한테 맞는 방 찾으세요 


자기가 약간 귀가 얇다고 생각하면 다른 합리적인 판단이 가능한 친구 데려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제 성공적 계약을 하시면 보통 보증금을 한달금액을 걸어놓고 이것저것 다하고 하면 제가 헷갈렸던건 한달마다 어떻게 결제하지 했는데 이제 회사마다 이렇게 페이지가 있는데 make a payment 저걸 통해서 자기 방 주소랑 이름을 연락하면 자기 방 결제하는게 나옵니다. 다들 계약 때 확실히 잘 물어보셔야하고 애매한게 있으면 명쾌하게 물어보세요.

번역기나 그런거 다 동원해서라도 확실하게 안해놓으면 나중에 큰 문제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집이 교통이 좋은것도 중요하지만 가끔 심심할때 갈만한 곳 하나쯤 있는 곳도 좋습니다.

저는 심심할때 가끔 타워브릿지를 갔는데 갈때마다 제가 영국에 있다는 걸 상기시켜주더군요.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아무튼 다들 자기가 원하는 방 찾고 즐거운 자기만의 런던 라이프를 즐기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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