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런던교통할인카드 오이스터 포토카드 만들기 #추천글

작성자 jmas80
작성일 2018.08.30

​안녕하세요...

런던은 지금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와...

간헐적으로 비가 내리는 전형적은 영국의 날씨로 접어 드는듯 하네요.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내용은

바로 오이스터 카드에 관한 내용 입니다.


오이스터 카드는 대부분이 잘 알고 계시겠지만 잘 활용하시면 살인적인 교통비를 아낄수 있는 여러가지 팁이 있답니다.


그 중에 학생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오이스터 포토카드에 관해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오기전 아무런 준비없이, 생각없이 와서 디테일한 부분들은 놓치고 있었는데요...


우선 아래의 조건을 만족하시는 분들은 포토카드중 학생할인을 받을 수 있답니다.






대략 내용을 살펴보자면...

 

​- 런던에 거주중이고  

   한 주에 15강의(단위수) 이상으로 이루어진 수업을 듣는 자.(단,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의 

    수업으로 제한하며  저녁수업은 포함되지 않음. 또한 최소 14주 이상 같은 코스를 밟을것)

- NHS 장학금을 받는 풀타임 등록된 학생

- 풀타임 등록된 석박사 학생(한 주에 15강의 이상)


위와같이 조건이 충족 되시는 분들은 학교 또는 학원일지라도 포토카드를 발급 받아 

무려~~ 30% 할인된 금액으로 충전 하셔서 교통비를 획기적으로 낮추실 수 있습니다.


물론 일반 탑업의 경우엔 똑같이 나가지만 

일주일 단위, 혹은 한달단위 결제시엔 매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돈 걱정 안하고

다니실 수 있어요.


그럼 포토카드를 신청하는 방법 부터 한번 살펴 볼까요?

https://photocard.tfl.gov.uk/tfl/showLogon.do 

​위 링크로 들어가시면... 

 

 

 

 


 


위와같이 18+ Student Oyster photocard 를 선택합니다(물론 저의 경우 나이가 더 아래이신분은 다른걸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럼 위와같이 계정을 생성 하라는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여기서 계정을 생성하시고 나면 

등록한 학교를 선택하고 정확한 과정을 넣고나면,,,






이렇게 신청이 완료 되었다는 메일이 오고나면....
 

 

인고의 시간을 거쳐...

여기서 인고의 시간이라함은...아시다시피 영국의 행정처리가 한국에서처럼 후다닥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사진확인과정...학교 또는 학원의 승인과정을 거쳐...집으로 오이스터 카드나 발송됩니다...

인내심이 필요한 시점이지요...

 

아 신청비 20파운드는 별도로 지불해야 합니다만...할인혜택을 봤을때 20파운드는 

전~혀 아깝다는 생각 안하실 꺼에요. 

 

저는 약 3주의 시간이 흐른후 이렇게 뙇!!!! 


 


 

지정한 주소로 배달이 되어 현재 유용하게 쓰고 있답니다.

 어학연수는 혜택을 받을 수 없을 거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왔다가 규정을 자세히 살피니

이런 어마어마한 혜택을 받으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만약 우편물을 받을 주소가 이미 정해져 있다면 미리 신청하시고 가는것도 좋은 방법인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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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K Tess

2018.08.30

ohc는 교통카드 신청이 되는군요~ 안되는 어학원도 있답니다.~

SAUK Mike

2018.08.31

학생카드~~~ 혜택이 정말 크죠!

탁민지

2018.09.03

교통비가 부담스러운 런던에서 학생 오이스터는 엄청 큰 혜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