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프랑스여행 Finale!!!
안녕하세요. 7월의 마지막 주말이 지나가고 있네요.
이번주에는 반가운 비 소식이 있었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이상 고온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곳 런던도 마찬가지 였는데 이번에 내린 비로 순식간에 선선한 날씨로 돌아왔어요.
이제 프랑스 마지막 일정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프랑스의 서쪽끝에서 다시 아래쪽으로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나오는 낭트...
몽쉥미쉘에서 100키로정도 더 달려 도착한 이곳은 여행객보다는 프랑스사람들 그 중에서도 나이좀 있신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관광지였어요.
이렇게 시조새? 부터 개미, 거미 등등을 디테일하게 표현해서 움직이게 만들어놨었는데....
글쎄요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인지 별로 재미는 없었던 ....아이들 조차도.....아무런 흥미를 느끼지 못하더군요.
원래의 계획은 이 거대한 움직이는 맘모스를 타러 간건데 이것도 점검중...하!!!
이노무 나라는 도대체 운영을 이렇게 하는데 왜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지 이해가 되질 않았어요.
가는곳마다 대표 할만한 것들은 다 점검중이라니....
할수없이 예정보다 일찍 파리로 출발~
또 다섯시간을 달려 숙소에 짐을 풀고 잠시 정비후 야경을 보러 갑니다~
이제 파리에서의 운전도 서서히 적응이 되어가네요.ㅜㅜ
밤이 되니 에펠탑으로 향하는 도로는 그야말로 무질서~ 보통 파리시내는 2차로 근데 차는 3개의 라인이 움직이더군요...ㅋㅋㅋㅋㅋ
개선문의 로터리 안에서도 이들은 어찌나 빨리 달리던지...등에 식은땀이 주르륵....
이제 남은 일정이 이틀정도 남아있네요....오늘은 여유롭게 미술관을 둘러보면서 하루를 보내고 내일은 마지막 아울렛 일정만을 남겨 두었네요
기차를 타고 한시간을 달려 도착한 아울렛
하늘은 여행 내내 쾌청~^^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지만 딱 있어야 할 것들만 있어 오히려 전...좋았어여 이것 저것 다 있지않아 다 돌아보지 않아도 되서 다리도 안아팠어요.물론 전 카페에 앉아있는 시간이 더 많았지만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다시 기차를 타고 돌아가야 하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그리고 아차 하는순간 아부지의 지갑이 슝~
여러분 사람이 많은곳에서는 꼭꼭꼭...소지품 잘 챙기셔야 합니다...ㅜㅜ
이렇게 마지막 일정을 마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현재는 어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