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브라이튼 학원 근처 한식당 리뷰!
안녕하세요 제가 브라이튼에 온지 어느덧 3개월이 지났는데 한식이 그리울때 마다 자주갔던 한식집에 대해서 리뷰를 쓰려고 합니다
이곳은 저의 홈스테이 집과 학원사이에 위치해있는데 구글검색을 하다가 알게되었습니다 알고보니 한국인에게 유명한 곳이였습니다 이곳은!
구글맵에서 캡쳐한 사진인데 다시보니까 평점이 높네요 영업시간은 점심시간부터 14:30분까지 하고 이 시간에 비빔밥이 6파운드로 할인되는것 같습니다 14:30까지 영업을 한뒤에 17:30분에 다시
영업을 시작해서 22:00까지 합니다 kogi에는 한국 술 뿐만아니라 삼겹살, 치킨, 다양한 종류의 비빔밥, 떡볶이 등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비빔밥과 삼겹살을 주문했었는데 비빔밥은 돌솥에
나오고 고추장이 따로 나와서 개인적으로 알맞게 넣으면 될것같습니다 삼겹살은 제가 먹은건 아니고 학원 친구들과 갔을때 학원 친구들이 주문했었는데(제가 돼지고기를 안먹어서) 눈으로만 보고 냄새만
맡았는데 한국에서 먹는 삼겹살과 다른점이 없어보였습니다 삼겹살을 주문하면 김치도 주셔서 불판에 같이 구웠고 한국이랑 다른점이 없어보였습니다 오직 다른점은 가격뿐..? 저희는 하이트와 참이슬을
시켜서 먹었는데 진짜 한국에서 먹던 그맛이여서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여기서는 소주랑 맥주를 먹기가 힘들기 때문에 못먹기도 했었고 잠깐씩 그리워도 먹지를 못했었는데 정말 오랫만에 먹으니까
감격스러운 부분!
이사진은 한식당의 내부모습입니다 가게안에 10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고 좁은편은 아니고 굉장히 깔끔한 인테리어로 되어있습니다! 제가 이 식당에 갈때마다 외국인이 2테이블 이상은 있었는데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시켜먹는것 같았습니다 음식이 나온걸 보면 굉장히 깔끔하고 정갈해 보였고 제가 먹은 비빔밥들을 생각해보면 여러가지 야채랑 안익은 노른자랑 뜨거운 돌솥의 조화가 음식을 더
맛있게 보이게 하고 실제로 맛도 좋았습니다 여기서 지내면서 영국인들의 주식인 버터바른 빵을 아침식사로 매일 먹었는데 2주에 한번씩은 한식을 꼭 먹고 싶어서 한식당에 가게 되는데 처음가본 이식당이 되게 괜찮아서 다른 한식당을 찾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여기말고 다른 한식당에 가본적이 없네요 저는 국제 학생증이 있어서 계산을 할때 10% 학생 할인을 해줍니다 이 가게의 사장님은 한국분이시고
식사 중간중간에 오셔서 음식은 괜찮으시냐 학생이시냐며 묻는 친절함도 좋았습니다!
위에 사진은 한식당의 외관 모습이고 제가 구글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아마 이사진은 오픈전 사진 같은데 위치가 코너에 있고 간판이 검정색이라 길을 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하긴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확실히 지나다니다 보면 코너에 있기 때문에 무심코 지나치지 쉽고 구글맵에 저장하고 찾아와도 지나칠수 있을것 같습니다 가게 앞에는 메뉴판이 붙어 있고 한국어로 외국음식 반입금지라고
적혀 있습니다 메뉴가 꽤 많아서 고민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릴것 같으면 한국인 사장님에게 추천을 받아도 좋을것 같고 일하는 직원분들도 한국인이라 크게 어떤 어려움이 없을것 같습니다 가게 메뉴판을 못찍어서 리뷰에 못올리는 점이 아쉽네요 브라이튼에 가신다면 이 한식당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사진은 제가 주문했던 비빔밥이고 계란을 뺄건지 넣을건지 주문전에 물어보고 취향에 맞게 해줍니다 이 가게의 메뉴에 베지테리언을 위한 메뉴도 따로 준비되어 있어서 외국인에게도 편리할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생각에 베지테리언 영국인이 한국보다 꽤 많고 대중적이여서 어느 식당을 가나 베지테리언을 위한 메뉴가 따로 준비되어 있는것 같았습니다 제가 한달 전 쯤에 갔던 일본 라멘집
에도 베지테리언을 위한 라멘 메뉴가 따로 있었고요! 사진을 보면 되게 정갈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으실수 있을것 같아요 브라이튼에 온 뒤로 이식당을 다니면서 단점이나 불만족 스러운 점을 딱히 찾지 못했습니다 학원에서 만난 제 외국인 친구들도 이 가게에서 다양한 메뉴들을 먹어봤고 친구들 모두 좋아했으며 자주 먹으러 간다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