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프랑스여행 start!!!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요즘 한국은 엄청 더워서 힘들다고 하던데
이곳은 낮에는 좀 덥긴하지만
제가 온 이후로 이상하리만큼 비도 안오고 날씨도 너무너무 좋네요..
오늘은 저번에 이어 프랑스 여행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유로스타를 타고 내리면 바로 파리북역에 내려주는디요. 정말 북적거리는 분위기에요...그만큼 조심해야 할 곳이기도 하구요. 사람이 많은곳엔 항상 범죄위 손길이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가족과 함께한 여행의 첫번째 코스는 루브르 박물관
지하철에서 내려서 처음으로 반겨준건 다름아닌 멀쩡해 보이는 취객? 노숙자? ㅎㅎㅎㅎㅎㅎㅎ
어찌 저리도 한칸에 딱 맞는지....처음부터 빵 터졌네요.
이거 한장을 건지기 위해 많은인파를 뚫고뚫고.....휴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다른곳은 한산한데 여기만 어마무시한 인파가....
가장 인파가 몰렸던 두군데 클리어하고 루브르는 끝...참고로 이 앞에서 나오는 사람들 티켓 사서 파는애들이 있는데 사시면 안됩니다~ 입장권으로 세가지의 공간을 들어갈 수 있는데 만약 세군데 다 들어갔던 표는 무용지물이에요~
조카들과 함께한 디즈니랜드...다른나라에서는 안가봤지만 완전 실망.
탈만하다고 생각 드는것들은 죄다 점검중...들어갈때 안내 한마디도 없이 돈만 받아먹는 이들의 마인드에 기분이 확 상해서 다신 가고 싶지 않은곳으로 낙인...
자그만치....파리에서 4시간을 달려서 도착한 몽쉥미쉘....
프랑스 서쪽 끝에 위치한 옛 수도원 건물인데 여기....정말 강력 추천 합니다~^^
겉에서 보기엔 별거 없어보였는데 안에 들어가니 우와~~~~
왜 영화를 보면 사람들니 숨바꼭질로 하루 종일 놀았는지 알수 있겠더라구요....ㅎㅎ
꼭대기까지 오르면 이렇게 탁 트인 풍경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프랑스 여행기 이제 거의 다 와 갑니다~^^
더운 날씨에 시원한 냉면 생각이 간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