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Bournemouth_Southbourne school of English에서 1석2조 공부하기
무더운 런던과는 달리
본머스는 바다를 끼고 있어서 인지 그늘에선 제법 서늘한 바람이 느껴져서
영국 온지 4개월만에 감기로 골골거리다 이제서야 회복했네요 ㅠㅠ
여름방학을 맞이한 프랑스, 이탈리아, 스웨덴 등등
유럽의 각국의 Teenager들이 1~2주 공부하러 많이 오더라구요.
Southbourne school of english는 최신 교육시설을 가지고 수업을 진행합니다.
많은 동영상자료와 Handout을 활용하여 Listening, Reading을 하구요.
일주일에 한번씩 Timed Writing(제한 시간안에 주어진 주제로 글쓰기)을 합니다.
아래 사진은 15분동안 Sports Report에 대한 Timed Writing 하기위한 준비과정입니다.
저는 일주일에 21시간을 등록했는데요.
오전수업은 General Course로 진행되고,
오후수업은 Intensive Course로 오전, 오후 각기 다른 Teacher가 진행합니다.
그래서 Listening, Reading, Writing,Speaking을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요.
특히, Writing은 두 과정의 Teacher가 각기 다른 주제로 일주일에 한 번씩 첨삭을 해주니 더욱 좋은거 같네요.
각 수업마다 15분의 휴식시간이 있는데
이렇게 학원 앞 가든에서 쉴 수 있는 장점도 있지요.
지난번에 Southbourne school of english의
다양한 Excursion에 대해 소개를 했었는데요.
오늘은 매주 화,목 저녁에 있는
Listening Centre에 대해 이야기 할까 합니다.
아래 사진에 있는 Noticeboard에 사인을 하면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구요.
각기 레벨에 맞는 Listening Material을 가지고 자유로이 공부를 하게됩니다.
강의식은 아니고 Teacher와 상의하여
원하는 Listening Subject로 셀프스터디 한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개인별로 CD Player와 공부할 자료를 준비해주시니 편리합니다.
오전 Teacher는 매일, 오후 Teacher는 간헐적이지만
항상 숙제가 있어서 정말 제대로된 학교 생활을 하는거 같네요.
그러나 숙제가 많지는 않아서 30분 이내에 다 할 수는 있지만
해야하는 부담감이 있는건 사실이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