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벨 학원에서 어학 연수를 하고 있는 학생이에요!

저번주에 친구랑 스톤헨지랑 바스를 묶어서 다녀왔는데, 대부분 묶어서 같이 간다고 하더라구요!

친구가 미리 바스 투어 예약해주고 해서 덕분에 편하고 재미있게 다녀온 것 같아요!

(미리 예매하시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표 사는 줄이 엄청나게 길더라구요!)

저희는 워털루역에서 기차를 타고 갔어요! 레일 카드 덕분에 할인 받아서 갔다왔어요! 런던에서 어학연수 하면서 근교 여행을 많이 다니게 되는데, 저 카드있으면 할인도 받고 좋은 것 같아요!

sailsbury 역까지 한 2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역 바로 앞에 이런 버스가 있는데, 저희는 이 버스랑 입장권까지 포함된 티켓을 미리 사서 가서 편했던 것 같아요! 이 버스를 타면 스톤 헨지 앞까지 데려다 주고 갈때는 스톤 헨지까지 올때는 시티까지 들려서 총 3번 멈추는 것 같아요! 길이 좁고 구불구불해서 2층에 타면 뭔가 놀이기구 타는 기분이에요! 2층에 타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ㅎㅎ (버스 티켓은 미리 인터넷에서 살 수있고, 버스기사 아져씨께 바로 살 수 있어요!)

스톤 헨지 앞에가면 기사 아져씨가 버스에서 기다리라고 하고 티켓을 끊어서 나눠 주세요! 그러면 셔틀버스 타는 곳으로 이동해서 셔틀버스를 타고 스톤헨지 앞까지 가요!

점심 먹고 다시 기차를 타고 바스역으로 넘어갔어요!

맨 처음에 로만 바스를 갔는데, 학생증이 있으면 학생할인 받을 수 있으니, 학원 학생증이나 국제 학생증 꼭 지참하셔서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좀 시내에서 떨어져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기차역에서 가깝고 시내 중심에 있어서 놀랬어요! ㅎㅎ 

그리고 로얄크레센트 를 마지막으로 갔다왔어요! 갔다오니가 바스에 레미제라블 촬영지가 있다고 하네요!ㅎㅠㅠ

한번에 두곳을 묶어서 방문해서 그런지 약간 피곤했지만 그래서 더 재미있고 알찬 여행이였던 것 같아요!

스톤헨지는 영국에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바스까지 같이 가서 시간이 아깝지 않았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