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Santander 자전거 타기
작성자
야누쓰
작성일
2018.07.01
안녕하세요!
요즘 영국은 날씨가 너무 좋아요! 거의 한달 내내 파란하늘을 보고 있는것 같아요!
근데 낮에는 너무 덥고 밤에는 쌀쌀해서 일교차가 큰 것 같기도하구요
오늘 날이 좋아서 친구랑 같이 Santander 자전거를 빌려서 하이드 파크가서 타고 왔어요!
약간 한국식 따릉이 같은 느낌인데, 24시간 타는데 2파운드로 저렴하구요!
저는 하이드 파크 근처에서 빌려서 공원에서 탔어요! 뭔가 아직은 도로에서 타기 무섭더라구요 ㅎㅎ
30분 미만으로 타는거는 공짜구 그 다음부터는 2파운드 였던것 같아요!
이 기계나 어플리케이션으로 빌릴 수 있는데 저희는 카드를 이용해서 빌렸어요!
이렇게 카드로 결제하고 나면 코드가 적힌 종이를 주는데 종이에 어떻게 자전거를 이용하는지 자세하게 적혀있어요!
저기 굵은 글씨로 적혀있는 번호를 아래 사진에 123 적혀있는 곳에 입력하면 노란불이 들어오고
마지막 단계인 초록불이 들어오면 자전거를 기계에서 빼고 이용하면 돼요!
자전거가 잘 안빠져서 친구랑 저는 한 여러번 시도 했는데, 있는 힘껏 잡아 당겨야하는것 같아요 ㅎㅎ
날씨도 좋고 밥먹고 배불렀는데, 소화도 시키고 운동도 한 느낌이라 좋았어요!
날씨 나빠지기 전에 자주 타러 가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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