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영국 생활과 사진
작성자
YWK
작성일
2018.06.26
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냥 지금까지 찍어왔던 사진들이 많아서 여러분들도 돌아다니면서 사진찍기를 권장하며 적어보는 글입니당.
이제 한 3개월 정도 여기에서 지냈는데 처음에는 정말 모든게 새롭고 신기했었는데 지금도 물론 신기하긴한데 그냥 이제 집앞 동네에서 지내는 것 같네요. 가끔씩 이웃들이 농담치는데 농담이해 못할때마다 영어실력 자괴감도 들긴하는데 농담이해하긴 정말 어렵더라구요...
그렇지만 그렇게 친화력있게 말걸어주는 사람들도 있어서 영국에서의 소소한 재미인것 같습니당.
이건 이제 제가 살고 있는 곳 근처인 곳인데 영국가기 전에는 날씨가 안좋다고 듣고왔는데 지금까지의 견해로는 영국날씨도 어느정도 안정적인거 같아요 요 근래 날씨가 계속 좋기만 했었거든요이 사진은 길가다가 너무 평화로워보여서 찍어보았는데 영국에서 하나 느낀점이 나무들이 한국에 있는 것보다 평균적으로 크더라구요.
평화로운 레스터 스퀘어의 사진입니당 레스터 스퀘어는 이제 주로 문화생활을 즐기신다면 추천드리는 장소입니다. 저번에 한번 영국에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보았는데 시설이 엄청깔끔하고 한국 영화관이랑 디자인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영화 좋아하시면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 근데 자막이 없어서 조금 어려웠습니다... 영국에서 사진찍으며 가장 큰 흥미중에 하나인 오래되고 아름다운 건물 입니다. 진짜 건축 방식이 다르다곤 하지만 정말 이런 건물들 볼때마다 성 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진짜 영국은 눈요기 할게 많아서 걸어다니기만해도 심심하진 않을 듯 합니다.
이 건물은 진짜 길 가다가 너무 예뻐서 무슨 작품인 줄 알았습니다. 영국은 옛 건물과 이런 현대적인 건물을 다 볼 수 있다는게 큰 장점 인 것 같습니다. 한가지 단점도 있긴 한데 너무 중구난방식으로 지어놔서 합쳐서 보면 이상한데 개별적으로 이렇게 보면 참 느낌있고 작품처럼 지어놨더라구요. 오늘은 영국을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었던 것을 올려봤는데 영국에 오시면 사진을 아무렇게나 찍어도 참 예쁘게 찍혀서 기록되는 거 같아서 행복합니다. 그럼 다음에 또 색다른 주제를 가지고 또 올리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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