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구 런던너의 Bournemouth 지역 Southbourne school of English 소개
총 6개월의 어학연수 중 3개월은 런던에서 보냈고,
나머지 3개월(6월~8월)은 본머스에서 서머시즌을 보내고 있는 구 런던너입니다.
본머스 내에서도 저는 사우스본에 있는 Southbourne school of English를 다니고 있는데요.
학생들이 뛰어 놀 수 있는 있을만큼 넓은 가든과 정말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들이 있더라구요.
또한 학원에서 Beach까지 도보 10분이면 충분합니다.
학원 첫 날은 레벨테스트와 본머스 투어, 오리엔테이션으로 수업은 진행하지 않아요.
레벨테스트는
45분동안 100문항의 Grammar test와
20분의 Writing시험으로
정말 체계적인 학습시스템을 갖추고 있는거 같아요.
학원 및 주변 정보, 본머스 지도, 기타 자료들을 넣을 수 있는 파일철 등
이것저것 챙겨주는 것도 많았어요.
레벨테스트가 끝나고 나면 런던 명물 Red Bus가 아닌
본머스 명물(?) Yellow Bus를 렌트해서 본머스 투어가 진행되더라구요.
학교 Activity Staff가 함께 탑승하여 가이드를 해줍니다.
이렇게 친절한 학원이 있을수가~^^
계속해서 런던과 비교(?)를 하게되는데
런던아이의 규모는 아니지만
본머스 비치에 본머스 아이가 이렇게 떡하니 있구요.
아름다운 해변은 당연한 옵션입니다.
방과후 액티비티는 오후와 저녁으로 구분되어 매일 운영되더라구요.
오후 액티비티는 주로 자연과 함께하는 관광 및 스포츠위주이고,
저녁 액티비티는 볼링, Laser Quest 등 엔터테인먼트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여름엔 밤 10시쯤 해가 지니
특히나 이 액티비티에만 참석해도
본머스에서는 지루할 틈이 없는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