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공구욕심......공부욕심아님....^^;

작성자 jmas80
작성일 2018.06.18

​안녕하세요. 

영국에서 두번째 주말을 집에서 완전 게으르게 보내고 있네요...그래도 힘내서 시작해 보겠습니자.

이것저것 만지고 고치고 하는걸 좋아하는 저는 마트에서도 공구들이 있는 섹션만 가면 눈이 돌아가는데요제가 살고있는 동네에서 가까운 곳에 바로.....

 

 

 

저~기 보이시나요? 

 

 

 

 

세상 모든 공구가 다 모여있는 Homebase입니다.  

 

 

마침 집에 수리가 필요한 것들도 있고하니 안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입구에서부터 이렇게 작~은 화분들이 늘어서 있었어요. 벗 저의 관심사는 아니므로 패스...아! 안쪽에도 화분들만 파는 온실(?) 같은 공간이 따로 있었어요. 

 

 

 

 

 

자~본격적으로~

 

 

 

 

인테리어 타일

 

 

인테리어 바닥재


 

인테리어 소품들도 보이네요

 

 

 

  

코스트코에서 자주보던 탁자도 있구요

 

 

 

 

목공용 목재도 있어서 옆공간에서 원하는 사이즈로 재단도 가능했어요.

 

 

방문까지도...

 

 

 

당연히 손잡이도 있었어요. 근데 영국엔 왜 잠금장치가 없는 문손잡이가 더 많은거죠? 나중에 영국 친구가 생기면 한번 물어봐야 겠어요.

 

 

공구의 꽃 전동공구까지...

정말 없는게 없는...천국이었어요....

가격도 아주 싸지는 않지만 합리적인 느낌 이었습니다.

 

거리를 오가다 보면 목재를 어깨에 둘러메고 가는 사람들이 보이던데

영국도 기본적인 수리는 본인들이 직접 하는 분위기 인가봐요~

 

약간의 손재주만 있으면 인테리어도 직접 할 수도 있겠더라구요.

어떠신지요. ..여러분들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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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K Mike

2018.06.18

저도 처음 영국서 집구할때 엄청 많이 다녔던 기억이~~ :)
차에 가득 실고와서~~ 하루 종일 뚝딱뚝딱~~ ㅎㅎㅎ

SAUK Tess

2018.06.18

영국에서 금손은...유용하죠. ㅋㅋㅋㅋ
대부분의 영국인들은 직접 한다고합니당

SAUK Kyle

2018.06.18

영국은 정말 DIY가 많죠. 면접때 직접 의자를 조립해서 앉아야 한다는 IKEA 면접후기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ㅎㅎ

SAUK Theo

2018.06.18

고생스러워도 이것저것 만들면서 집꾸미고 정원꾸미는 걸 즐기는 영국인들이 많더라구요.ㅋ ^^

SAUK Rebecca

2018.06.18

집에공간만된다면 저도 뭔가 뚝딱뚝딱 만들어보고싶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