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비스터 빌리지 방문기

작성자 YWK
작성일 2018.06.12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영국에서 유명한 브랜드들이 모여있기로 유명한 비스터 빌리지에 다녀와 보았습니다. 비스터 빌리지는 한국에서의 아울렛 같은 개념으로 하나의 마을이 브랜드 상품 즉 디자이너 브랜드 같은 저명한 브랜드만 모아서 파는 곳인데요 대표적으로 버버리 지방시 구찌 등등 많은 브랜드가 할인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저는 아무생각없이 그냥 한번 구경 다녀와보고 싶어서 다녀왔는데 정말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중국인들이 말로만 듣던 저거 저거 저거 저거 저거 다 주세요 하며 사는 것도 보고 진짜 좀 실감 안나게 사가더라구요 ㄷㄷㄷ 찾으시는 게 있으신분이면 매장에 언제 물건이 들어오는지 물어보고 아침 일찍 가야 얻을 수 있을 꺼 같네요.

 그리고 이제 여기에 가게 되신다면 튜브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교외로 나가는 티켓을 구매하시려면 Trainline 에서 티켓을 미리 예매해두시는게 가격도 싸고 더 편리합니다 QR코드만 찍으면 발권 필요없이 바로바로 이용하실 수 있거든요. 그리고 OPEN RETURN 과 RETURN 중에 선택하셔야하는데 돌아올 시간이 정해져있다면 그냥 RETURN 이 더 저렴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편도 샀다가 또 편도 사서 더 비싼 값주고 다녀왔어요... 아깝지만 다른 분들은 이런 실수 안하시길 기도합니다

  비스터 빌리지 역입니다 비스터 빌리지에 도착하시면 Information 같은 곳을 들리셔서 하나은행 카드 혜택 물어보시면 10% 할인 상품권을 준답니다. 이런 거 잘 몰랐는데 같이 가는 친구들이 쇼핑에 밝아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카드 혜택 꼭 체크하시구 들어가세요. 비싼 애들한테는 10퍼가 큽니다...

 

 거리 자체는 깔끔하고 그냥 외국식 집들이 모여있는 것 같지만 브랜드가 모여있어서 구경거리가 많은데 저는 패션에 대해서 좀 약해서 다른 사람들이 보는 거 따라만 다녔는데도 브랜드가 너무 많더라구요...

 보통 영국에 왔을땐 영국 브랜드 물품을 사는게 싸다 하더라구요 사진이랑은 관련없이 버버리랑 폴스미스 같은 영국 브랜드는 여기에서 사시는 거 추천드려요. 버버리 찍어놓은 줄 알았는데 없더라구요?

 

 저녁에 메리본 역에 도착했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크 참 배경이 옛날스러움과 공존되서 영국은 참 돌아다니면서 사진찍을 거리들이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새롭고 좋은게 있으면 업데이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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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K Tess

2018.06.12

작년에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SAUK Rebecca

2018.06.12

리턴티켓 꿀팁 감사드려요! 비스터빌리지 재고들어오는날 잘맞춰가면 득템할수있다더라구요~^^

SAUK Kyle

2018.06.12

귀국하기전에....텍스리펀드를 위해 하루종일 저기서 쇼핑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ㅎㅎ

SAUK Mike

2018.06.12

저도 지난 1월 살며시 다녀왔는데!~~~ 그때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SAUK Theo

2018.06.14

비스터 빌리지, 깔끔하게 잘 꾸며져있네요~ 가볼만 할 것 같아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