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영국 장바구니 물까....
작성자
jmas80
작성일
2018.06.08
안녕하세요.
영국땅을 밟은 지 4일차 된 김재윤 입니다.
당분간 이 곳에서 영국의 이야기를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아직은 시차 적응이 완벽하지 않아 이시간(현지시간 오후 3시 3분)만 되면 헤롱거리긴 하지만
하루 빨리 시차 적응을 위해 버텨 보려고 합니다.
어제는 제가 정착한 런던의 swiss cottage 주변을 돌며 장바구니 물가를 좀 확인해 봤어요
날씨는 음...
전형적인 영국의 날씨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다행이 여름의 시작점에 입성해서 맑은 날이 아직은 더 많네요.
어제 들른곳은 집 주변의 Sainsbury 마트였는데요.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살인적인 영국의 물가는 모두가 관광객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집값이나 교통비는 비싸긴 하지만
우리에겐 먹고 마시는 것 역시 중요한 비용이 아닐까요?
어제 마트를 둘러보면서 든 생각은 살아 볼 만한 곳이구나???
물론 저의 주관적인 기준 일 수도 있지만 한번 쭉~ 둘러 보시겠어요?
핏자 한판에 1.8파운드
연어 필레한팩에 5.50파운드
유럽 명물 납작복숭아1.15파운드!!
포크벨리슬라이스=삼겹살!
바나나는 그람당 78펜스!
크림치즈정말싸죠?!!
이렇듯 삼겹살부터 연어...과일까지
여러분이 느끼시기에 어떠신가요?
한번 살아 볼 만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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