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EHWLC Hammersmith College 영국영어와 미국영어 차이점 #추천글

작성자 happymae
작성일 2018.06.01

안녕하세요. 오늘 벌써 5월의 마지막날이네요.

몇주전 진행했던 수업 중에 영국영어와 미국영어의 차이점에 관련된 수업을 진행했었습니다.

저는 영국에 오기전까지만해도 영국영어랑 미국영어는 발음의 차이 빼곤 많이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런던에 와서 보니 생각보다 다른 것이 많더라구요. 특히 우리나라처럼 중고등학교때 미국영어 중심으로 배운 사람들이라면

특히 단어가 많이 다르다는걸 느끼실꺼에요. 

제가 처음 놀랬던 단어가 바로 영국에서는 sweater를 jumper라고 부른다는 것이었어요. 겨울에 처음 수업에 왔을때 같은반 학생들이

jumper 색상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데 왜 점퍼를 입지도 않았는데 점퍼 얘기를 하는지 의아해했었다가 알게 되었어요.

많이 헷갈려하는 부분에 대해 수업시간에 설명을 듣고 나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꽤 많이 있죠? 여기에는 없는 내용인데 우리가 흔히 마시는 콜라의 경우 저는 콩글리쉬라고 알고 있었는데

영국에선 콜라라고 하더라구요. 토마토 역시 미국영어는 굴려서 토메이토라고 하지만 영국에서는 그냥 토마토라고 하더라구요.

저희한텐 훨씬 발음하기 쉽죠?

 


 

truck를 lorry라고 부른다는 것도 수업 시간에 처음 알게 되었네요. 참고로 위에는 없지만 사람이 걸어다니는 인도의 경우

영국에서는 pavement, 미국에서는 sidewalk라고 하고 고속도로의 경우 영국에서는 motorway, 미국에서는 highway라고 한답니다.

 


 

음식의 경우도 다른것이 있는데요. 흔히 얘기하는 영국의 fish & chips의 chips가 미국과는 다르게 쓰이고 있어요.

주문할때 주의해야겠네요.

 

 

미국인이 런던에 여행 온 상황을 스크립트를 통해 설명하고 있어요. 

미국 또는 영국에 여행 가서 당황하지 않으려면 잘 숙지해놔야겠어요^^

저는 특히 단어를 사용할때 학교 선생님들이 그건 American English라며 많이 고쳐주는 편이에요. 그만큼 아직은 미국영어에 더 

익숙하다는 얘기겠죠ㅠㅠ런던에서 공부하는 만큼 앞으로는 영국영어의 단어를 더 많이 사용하도록 해봐야겠습니다~

다들 많이 헷갈리시는 부분에 대해 한번 가볍게 읽고 넘어가심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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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K Tess

2018.06.01

^^ 헷갈리네요 ㅎㅎㅎㅎ~ 영국 갔으니 고급스러운 영국식 영어로 ~ㅎㅎㅎ배워보자구용

SAUK Rebecca

2018.06.01

한국은 미국식으로 배워서 영국가면 다른게 너무 많은것처럼 느껴지죠^^ 저도 처음영국갈때 미리 공부했어용ㅋㅋ 다른점 알아가는것도 재미있더라구요^^ 영어공부 화이팅입니다~

SAUK Mike

2018.06.01

ㅎㅎㅎ Trolly, Trouser ~ 외웠던 기억이 나네요^^

SAUK Kyle

2018.06.04

ㅋㅋㅋㅋ 저도 트라우저와 팬츠가 동일하다는 걸 알게됐을때 문화충격을 받았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