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Bank Holiday를 맞아서 스위스 여행을 갔다 왔어요!ㅎㅎ

영국으로 어학연수 와서 좋은 점 중에 하나가 유럽 여행을 비교적 저렴하고 자유롭게 갈 수 있다는 점 인것 같아요!

특히 런던에 사니까 히드로 공항까지 1시간이내로 갈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저는 학원 친구랑 같이 갔는데, 둘다 도착하자마자 공기부터 다르다고ㅋㅋㅋㅋㅋ

진짜 자연경관에 별로 관심 없는 줄 알았는데, 스위스 갔다와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ㅎㅎ

근데 스위스 다 좋은데 물가가 정말 비싸더라구요 ㅠㅠ 괜히 빅맥 지수 얘기가 나오는게 아니였어요 ㅎㅎ

심지어 버거킹 세트하나에 15프랑이더라구요 ㅜ 스위스가 스테이크가 맛있다고 해서 하루만 스테이크 먹고 나머지는 거의 버거킹과 coop에서 사먹었어요 ㅎㅎ 진짜 유제품이랑 스테이크는 맛있더라구요 ㅎㅎ

저는 4박 5일 동안 여행했는데, 매일매일 도시를 바꿨어요! ㅎㅎ 인터라켄에서는 harder kulm 올라가고 zermatt에서는 마테 호른 보고 왔어요! 둘다 스위스 패스 있으면 할인 되니까 스위스 패스 사시면 같이 혜택 받으시는 것도 좋을 거에요! 아 그리고 저는 25살 미만이라 스위스 패스도 할인 받았어요! 25살 되기전에 많이 돌아다녀야겠어요 ㅠㅠ

7월에 인터라켄 가면 패러글라이딩이나 스카이다이빙도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사람들 하는거 보니까 재미있어보이더라구요!ㅎㅎ

막 엄청 무섭지는 않겠죠...?ㅎㅎㅎ

남은 기간 동안 유럽여행 될 수 있는 한 많이 다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