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anced로 Level-up 인터뷰를 하면서 티쳐가 소개해준 언어교환 친선모임을 추천할까합니다.

추천받으면서 바로 검색해보니 사는 곳이랑 무지 가까워서 이번 주에 처음으로 참석해 봤는데요.

이 모임은 아르헨티나에 살던 영국인에 의해 처음으로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Mundo Lingo 홈페이지 가셔서 먼저 원하시는 도시를 선택하면 되는데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신기했습니다.

참석비는 당연히 무료이고,

펍에서 진행되기에 음료나 주류, 식사 등 본인이 원하는 것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자신의 모국어 국기 스티커를 제일 위에 붙이고,

그 다음엔 자기가 할 수 있는 외국어 국기를 그 아래에 붙입니다.

맨 아래에는 제일 못하는 외국어를 붙이면 되는데 저는 처음이라 한국어-영어로 가볍게 시작했습니다.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3개이상 붙였더라구요.

다음 사진에서처럼 펍에 들어서면 바로 리셉션(?)이 있어서 원하는 나라의 국기를 친절하게 가슴에 붙여줄겁니다.^^

참석자들의 가슴에 붙여진 스티커를 보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면 되는데요.

역시나 나이와 국적 모두 다양하더라구요.

물론 나이를 물어보진 않았습니다(외모로 제가 판단컨데~)

다음 주에도 참석할려고 생각중인데 한국어-영어-불어-일본어 이렇게 도전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