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느 덧 런던생활 3개월째 접어들고 있네요.

정말 시간이 빨라요.ㅜㅜ

런던의 비싼 물가에 무료로 그것도 주로 로컬들이 이용하는 곳을 알 수 있는 정보하나 공유하고자 합니다.

화요일마다 무료로 배포되는 Time Out이라는 잡지인데요.

여기에 보시면 FREE LONDON이라고 매주 런던내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을 보실 수 있어요.

어학원 티처가 알려준 팁인데 주말마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차에 저도 요즘엔 요긴하게 이용해요.

지난 뱅크홀리데이 기간에 있었던  Canalway Cavalcade 친구들과 함께 갔었는데요.

Little Venice라고 불리는 작은 Canal에 많은 배들이 있었어요.

3일간 지속되었던 페스티벌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었는데요.

토요일에는 배 꾸미기 대회도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요일에 방문했던 Little Venice에서 이쁘게 꾸며진 배들을 많이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조그마한 공원도 있었는데 여기는 가족단위나 커플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었어요.

Little Venice는 로컬들에게 많이 알려진 곳이라 유명관광지가 아닌 새로운 곳을 찾는 분들에겐

좋은 정보가 되리라 생각되네요.

쓰다보니 왠지 제가 Time Out 홍보글을 쓰는거 같네요.ㅋㅋㅋ

이번주말에는 특히 토요일엔 Royal Weddimg으로 런던의 많은 곳에서 페스티벌, 파티등이 많이 열리던데

FREE LONDON에 무료로 입장가능한 곳에 대한 정보가 있더라구요.

런던 생활에 조금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정보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