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밀레니엄 브릿지와 타워 브릿지 구경
안녕하세요 요즘은 정말 날씨가 좋아서 많이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당.
요즘 첼시 경기도 보러 다녀오고 열심히 돌아다녔었는데 친구들 중 한 명이 밀레니엄 파크를 가봤냐 해서
안가봤다했더니 영국와서 안가보면 문제있는거라 그래서 따라가서 구경을 하고 왔는데
정말 사람들도 많구 테이트 모던부터 타워 브릿지까지 투어를 다녀와 보았습니다.
테이트 모던을 들어가보았는데 뭔가 저는 잘 몰랐는데 다른 사람들 말을 들어보니깐
예술하는 사람들은 다 알고 꽤 유명한 곳이라더라구요.
저는 이런 예술 분야에는 약해서 그냥 구경만 하다 나왔는데 정말 거대한 규모여서 구경하는데에만도 시간이 꽤 걸릴 것 같더라구요.
테이트 모던을 걸어가던중에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찍었는데 영국은 조경기술을 참 군데군데
적용을 잘 시켜놓아서 더 느낌있는 도시를 만드는거 같습니다.
영국 보면서 느꼈던 한가지가 빌딩들 모여 있는 곳에 도시 미관이 약간 불균형적으로 여러가지 지어져 있어서 그게 아쉬웠는데
여기는 사진찍는데 가지런해서 보기 좋아서 찍어보았습니다.
다리에 사람들이 씹고 뱉은 껌들을 아트로 승화시켜놓은 작품들이 많은데 그걸 구경하시면서 지나가는 것도 재미가 쏠쏠합니당.
테이트 모던내에서 구경하던중에 빛나고 화려해서 찍어보았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네여 예술은 어려운거 같습니다...
박물관이나 그림 작품은 그래도 가끔 봤지만 이런 현대 미술?
아무튼 어려웠지만 정말 다양한 작품이 있으니 예술 좋아하시는 분들 테이트 모던 가셔야합니다
여긴 이제 영국의 명소 중 하나 타워브릿지인데 지금 걷는길에서 쭉 타워 브릿지 근처까지 가면 잔디랑 앉을 곳이 많은데
거기서 영국 풍경 보면서 펍에 가도 되고 아무데나 앉아서 맥주 한잔하면 정말 기분이 신선합니다.
바깥에서 날씨 좋을 땐 즐겨야하는 거 같습니다.
여긴 저녁에 이제 리버풀 스트리트 쪽에 있는 Bar 같은 곳은데 정말 트렌디한 Bar나 Pub 찾으시면 리버풀 스트리트랑 쇼디치에 많이
모여있으니 구경다니다 예쁜 곳에 들어가시면 됩니다.
다음에는 재미있게 보았던 영국 영화나 드라마의 장소같은 곳을 찾으며 한번 투어도 해보고 싶네요.
그리고 저번에 사진 앱 물어보신 분들이 있어서 AnalogFilm Paris를 풍경 사진 찍을 때 주로 씁니다.
유료 어플이긴한데 한 1파운드 정도일꺼예요 근데 제값합니다 여러분 예쁜 풍경 사진 담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