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본에 위치한 ELC English language school은 다양한 소셜 엑티비티 활동을 제공하고 있어요!

종류도 다양하지만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아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랍니다.

또, 엑티비티 활동을 담당 선생님이 혼자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저희가 직접 의견도 내고, 개선할 점도 이야기 하는 등 다 같이 만들어가는 것이라서

점점 소셜 엑티비티 활동이 개선되고 있어요.^^

오늘은 이번 주 소셜 엑티비티 활동을 소개해드려요.

매주 월요일 담당 선생님께서 각 반을 돌아다니면서 활동을 알려줘요. 

만약에 이 시간을 놓쳤다면

이렇게 1주일 소셜 엑티비티 활동을 적어놓은 종이가 학교 곳곳에 붙어있어서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어요~

이번 주 월요일은 특별한 날이었죠!

뱅크 홀리데이였는데요, 저희 학교는 정상수업을 했답니다. ㅎㅎ

피곤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수업을 들었네요!

매주 월요일은 새로운 친구들을 위한 이스트본 탐방이 이루어져요.

그 덕분에 금방 이스트본을 알 수 있어요.

그리고 매주 화요일은 회화 클럽이 있어요.

주로 라운지에서 하고, 가끔씩 비스킷이나 다른 간식들을 식당에서 먹으면서 진행해요.

이번 주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다 같이 피어로 나가서 수업을 했어요.

선생님이 특별 선물로 맛있는 도넛을 가져오셔서 먹으면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어요.

수요일은 처음 진행하는 Job 클럽이에요.

이 날도 날씨가 좋아서 학교 정원에서 진행했어요!

예전에 진행했다고 하던데 한동안 학원에 학생 수가 작아서 쉬고 있다가

점점 여름이 다가오니까 학생 수가 늘어나서 다시 진행한다고 하더라고요 ^^

당장 일을 못하더라도 이력서에 유용한 팁들을 알려주셔서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수요일 오후는 특별한 수업이 이루어졌어요!

저희 반 콜롬비아에서 온 친구가 춤을 알려주는 수업이었어요.

저는 몸치여서 참여하지 못하고 구경만 했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재밌는 시간이었어요! ㅎㅎ

목요일은 친구들이랑 같이 피구를 하는 엑티비티 활동이었어요.

오랜만에 피구를 하니까 한국이 떠올랐네요.^^

피구가 영국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던데 다들 알고 계셨나요?

저는 우리나라에서 워낙 유명해서 중국이나 일본인 줄 알았는데 신기했어요!!

이렇게 쭉 이번 주 엑티비티 활동을 소개해드렸어요.

날씨가 점점 좋아지니까 야외 엑티비티 활동이 많아져서

예전보다 더 좋은 것 같아요!

또, 개인적으로 엑티비티에서 친구를 새로 사귀고, 영어로 대화를 많이 하다보니까 확실히 영어실력이 빨리 늘었어요.

학교 엑티비티 활동은 될 수 있으면 많이 참여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