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런던-서머셋하우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머셋하우스(Somerset House)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서머셋 하우스는
워털루 브리지 근처
템즈 강변에 위치한
멋진 광장을 가지고 있는
빅토리안 양식의 건축물입니다.
템플역에서 강변을 따라 5분 정도 걷다보면
South Wing쪽 입구를 볼 수 있습니다.
Stamp stair라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서
긴 복도를 지나면
Terrace room에 도착합니다.
Terrace room에서는
템즈강에 대한 전시가 진행 중인데,
하수 시스템, 살고 있는 조류 및 어류 등
템즈 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볼 수 있습니다.
홀에서 남쪽 문으로 나가면
River terrace에서 템즈강을 바라보며
차와 음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볼 수 있습니다.
북쪽 문으로 나가면
멋진 분수가 있는 중앙 광장이 나타나는데,
지금은 분수 위에 돔 형태의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네요.
이 구조물은
각 돔마다
특정 도시의 공기를 체험할 수 있는
Pollution pod라는 설치물입니다.
런던의 공기를
느낄 수 있는 돔입니다.
나름 깨끗한 상태입니다.
베이징입니다.
숨쉬기 힘들었습니다.
방문한 날
BBC에서 실시간으로
이 설치물에 대한
라이브 방송을 하더군요. 저도 TV에 나왔을 수도.
North Wing쪽에서
바라본 광장입니다.
North Wing쪽에는
Courtauld gallery가 있습니다.
아담하지만
좋은 작품을 많이 소장하고 있으며, 학생은 무료입니다.
https://www.somersethouse.org.uk/whats-on/courtauld-gallery
갤러리 이외에도
샵, 서점, 바, 카페, 키친 등
즐길 공간이 많이 있으니
기회가 되면 들려보면 좋을 듯합니다.
https://www.somersethouse.org.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