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후기 LSI 포츠머스 숙박~ 홈스테이 가족분들과 일상 :0
안녕하세요 포츠머스에서 어학연수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어느덧 여기온지 3주 시간이 다됏어요 시간이 너무 빨라서 당황스럽습니당 ㅠ.ㅠ
이스타데이에 너무 놀고 쉬어서 미친게 아닌가란 생각이 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같이 쉬는날이라 밖에 매장이 안열줄알고 여행을 안갔는데..
어제 나가보니 아주 길거리가 파티라서 후회했습니다 ㅎㅎ
처음에 영국에 왔을때 항상 친구들과 섞여 있는 성격이라 외로울까봐 많이 걱정했는데ㅎㅎ!
홈스테이 가족들 덕분에 쉽게 적응 할수 있었던것 같아요
저희 홈스테이 가족은 샐리(엄마)마커스(아들)이렇게 지내는데요!
샐리의 남동생 아버지 어머니 친구들 등이 저를 찾아와서 대화를 하다가 가시곤 해요 ㅎㅎ!
처음에 일주일 정도 되었을때 10분정도 시간가능하냐고 하시더니
드라이브를 시켜주셧어요ㅎㅎ
이렇게 차타고 달리다 보니 타워가 나왔어요
집에서 걸어서 바다까지 10분정도 걸려요
학교에서 먼곳에서 있다보니 바다에서 가까운 장점이!
포츠머스 야경이 예요 너무 예뻐서 그냥 마음이 사르륵..
홈스테이 엄마한테 쫄라서 타워랑 사진찍구 ㅎㅎ
저기 타워는 건월프 아울렛에 있는곳이예요!
올라가면 투명으로 바닥이 보인다는데 다음에 가보고 후기올릴게요!
사진찍고 한바퀴 쭉 돌면서 설명해주셧는데 여름되면 휴양지로 변신해서 많은 음식점이 생기고 페스티벌도 많이한다고 그랬어요
넘 기대돼요 허허
공원도 있고 보드타는 곳도 있고 빠져들어요 슝 슝
이러고 집에 돌아갔는데
아침사진도 올려드릴게요! 이거는 혼자 산책 나갔을때 찍은 사진인데 너무 예뻐요
밤에 안보였던 공간 들도 확보이니까 진짜 좋더라구요
비오고 다음이 였는데도 하늘이 너무 예뻐요 :)
어쨋든 그리고 또 홈스테이 가족을 보여드리자면,
샐리(홈스테이맘)의 동생인데, 오랫동안 홈스테이를 해오셔서 샐리에게 추천을 많이해서 샐리가 시작하게 된거고
첫번째 손님이 저였던건 거예요ㅎㅎ!
취미가 뭐냐고해서 없는데 기타배우고싶다고 했더니 자기가 기타가르켜주시겠다고 했는데
알고보니 포츠머스에서 음악선생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디까지 내신적있음 깜짝놀랏어요
그래서 다음달 부터 배우기로 햇음 랄랄라 세상럭키
넘기여어요ㅎ.ㅎ
이렇게 저는 홈스테이 가족들이랑 지내고 있어요 너무 행복하고 이런 가족들이 있어서 행복해요
학교에서 힘빠지는 일이 있어도 가족들 생각하면서 집에 오면서 재충전 합니다!
영국은 지금 이스타데이예요! 저는 부활절이 이렇게 외국에서 크게 행사를 하는지 몰랐어요
달걀 초콜렛도 너무 신기하고ㅎㅎ
저기 샐리 동생 뒤에 초록 봉지들도 샐리가 주변지인들 준다고 산 초콜릿 산더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도 샐리네에게 이스타 초콜릿과 편지를 써서 줫는뎅
샐리가 거실에 진열했어요..초오글..이제 저기 공간 못감..망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쨋든 오늘 이스타홀리데이의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부터 다시 학원에 가야해요 어제까지 너무 심심해서 가고싶었는데 막상 오늘 마지막 쉬는날이라고 하니
흐어엉..마치백수가 다시 일가야하는 심정..
이스타 트리로 마무리 하며 저는 물러가볼게요~bye~(홈스테이가족이 매일 하는말 억양까지 첨부하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