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bell cambridge 홈스테이 2주차 후기

작성자 ivanty
작성일 2017.05.20

​5.7일 영국 도착해서 5.8일부터 영국 케임브리지에 있는 벨 학원에 어학 연수중인 학생입니다. 

2주 정도 지나서야 숙박 후기를 올리게 되었네요 ㅠ.ㅠ . 

이곳에서의 생활은 첫주는 시차 적응 떄문에 꽤나 애먹었습니다.....네.. 꽤 힘들었어요.. 

시차 생각 하나도 안했는데 여기 오후 4시면 한국 새벽 12시일정도로 시차가 8시간이나 차이가 나네요 ... 

첫주는 정말 시차 적응에 힘들었어요ㅠ.ㅠ

 


 

제가 지내구 있는 방의 사진입니다. 딱 이정도의 사이즈이고 살짝 작다고 할수 있네요 ㅎㅎ. 그래도 불편하거나 그런거는 하나도 없습니다. 콘센트는 2개 있고 티비도 벽에 달려있답니다.

 

사진에 다 안찍혀서 그렇지만 책상 옆에 옷장두 하나있어요 ㅎㅎ. 와이파이도 있답니다. 방은 일주에 1번 정도 청소를 해주십니다. 그외에도 너무 더러워서 청소를 요청하면 해주세요 ㅎㅎ. 빨래 같은 경우는 봉지를 하나 주시고 빨래가 꽤나 쌓였다 싶으면 세탁기 앞에 가져다가 놓기만 하면 빨레 다 해서 방앞에 가져다 주십니다.

 

저말고 4명의 학생이 거주중인데요. 방은 방마다 크기가 다르네요 ㅎㅎ.. 제방이랑 다른 한방은 제일 작은편이고 나머지 3개의 방은 꽤나 크기가 크고 침대도 꽤나 크더군요 ㅠ.ㅠ 화장실 같은 경우는 방2개가 1개 화장실을 같이 쓰는 구조입니다. 방이랑 집 현관 열쇠도 주시는데 항상 가지고 다녀야되요 ㅎㅎ. 

 


 

 

1층 부엌인데요 . 넓습니다 ㅎㅎ   사진 에서 왼쪽으로 가면 작은 공간 한곳이 더 나오는데 그곳에서 항상 다같이 저녘 식사를 해요 ㅎㅎ 주로 6시 30분에 밥을 먹어요 . 

 

아침은 저기 씨리얼 보이는곳에서 먹는데 따로 차려주시지는 않고 각자 알아서 차려먹구 나가요. 아침 메뉴는 항상 같아요 ㅎㅎ; 부엌은 정말 깔끔하구요 집주인분께서 항상 청소를 하십니다.ㅎㅎ 

 

아무떄나 내려오면 부부꼐서 반갑게 말걸어주시고 얘기 해주시고 좋아요 . 학생들끼리 모여서 얘기도 하고 되게 좋아요 .


 

아칩식사인데요 . 항상 이렇게 먹는답니다 ㅎ ㅎ . 바뀌는게 있다면 씨리얼 종류가 4개 빵에 발라먹을 종류가 4개정도라는거....... 학생들끼리 모여서 먹지두 않구 알아서 내려와서 자신이 차려먹구 가요 ㅎㅎ; 처음에는 맛있었는데 지금은 벌써 쪼금 질리네요 ㅠㅠ 그래도 아침은 먹어야하니까요....ㅠ

 


 

이집에는 총 3마리 고양이 있는데 1마리만 찍었어요 . 제일 통통하구 토실한 애네요. 영국은 강아지와 고양이 같이 애완동물을 많이 기르는데요 이집에는 3마리나 있네요 . 집주인이신 스티브씨가 돌아오시면 고양이들을 안으로 들여보내시는데 그럼다 쇼파가서 웅크리고 있어요 . 위에 고양이는 배를 만져주면 되게 좋아해서 팔다리 다 벌리고 뒤로누어서 가만히 있어요 되게 귀엽네요 ㅋㅋ 3마리다 사람을 그렇게 피하거나 무서워하지 않아요 . 그렇지만 막 좋아하거 따르지도 않는답니다.ㅠㅠ  

 

 


 

 

 

이입의 마당인데요 날씨 좋은날 찍었어요 . 영국은 대체로 날씨가 1주중에 4~5일은 흐리고 비오고 바람불고 그래요 ㅠ.ㅠ 완전히 화창한 날은 되게 드물어요 . 비오다가 화창하다 비오다가 막 변덕스럽네요 이마당은 옆집이랑도 이어져있는데 한번 옆집에서 꼬마애 2이서 넘어와서 놀기도했어요. 날씨좋은날 나가면 되게 좋아요 .

 


 

 

저녘식사중에 하나 사진 찍은건데요 이날은 영국 대표 음식 피쉬앤칩스여서 사진 찍었답니다 ! 처음 먹으면 정말 맜있는데요 3번정도 먹으니 음.... 한국에서 먹는 생선가스랑 비슷비슷해요 ㅋㅋ  집에서 저녘식사는 매일매일 다른데 대충대충 해주시는게 아니라 항상 다른메뉴와 고기와 채소도 함께 주셔서 되게 좋아요 . 밥도 일주일중 2번정도 나오는 편이고 저녘식사 후에는 항상 후식을 주십니다ㅎㅎ 후식 또한 같은 날도 있는데 다른날도 있어요 . 주로 아이스크림을 주시고 그래도 일주중 3번정도만 그러하며 나머지는 다 달라요 . 아이스크림은 그냥 기본 디저트? 이고 애플파이 푸딩 초코케잌 초콜릿등 다양한 후식도 주십니다. 아 그리고 여기 집주인이신 스티브씨는 맥주또한 좋아하시는데 500미리 맥주캔을다량으로 사셔서 먹고싶을떄마다 먹을수도 있어서 되게 좋네요 !  

 

영국 숙박 후기 정말 걱정 했던거보다 좋았습니다. 호스트 분들도 정말 친절하시고 말을 걸면 다 응해주시고 또한 장난도 쳐주시고 말도 걸어주시고 되게 좋아요 .  모든 홈스테이가 이런건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홈스테이 생활을 하는데에 있어서 정말 불편함이 없네요 ㅎㅎ 홈스테이 장점은 호스트 분들과의 대화라고 생각하는데요 학원에서 마치면 4시쯤 되는데 방에서 쉬지말구 저녘먹고 나서까지 호스트 분들과 얘기하고 하면 정말 좋습니다. 이상 영국 케임브리지 2주차 숙박후기 끝마칠께요 . 다음번엔 케임브리지 생활 후기에 대해서 글 올려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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