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조정축제 방문기
작성자
young
작성일
2018.04.04
여행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3월 24일 토요일에 조정 대회가 열렸습니다.
캠브릿지랑 옥스퍼드가 경기를 하는데 엄청나게 사람이 많았어요. 축제는 축제인지 사람들이 엄청 많이 모여서 다리위에서 구경하고 구경하면서 맥주마시고 즐기는 분위기더라고요.
그런데 너무 소란스럽거나 너무 복잡하지는 않아서 그냥 슬쩍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남자여자 둘다 캠브릿지가 이긴거 같더라고요 ^^
경기시작을 Putney에서 하는데 학교에서 도보로 한 15~20분이면 갈수 있어요.
26일날 학원 시험이 있어서 공부하다가 쉴겸해서 잠깐 보러갔어요.
무한도전 보면서 조정을 봤어서 실제로 보니깐 더 좋네요!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놀랐어요.이런건 또 영국에서만 볼 수 있으니깐 한번 가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그런데 Putney에서 시작하니깐 시작하고 얼마 안가서 배가 보이지 않았긴 해요.....
그리고 24일에서 25일 사이에 영국에 섬머 타임이 시작되서 시간이 바뀌었어요,
한시간이 사라져서 오늘은 얼마잔건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10월쯤에 다시 한 시간이 다시 길어진다고 해요,
학교에서 선생님이 이야기 해줬는데 영어로 이야기하니깐 이해하는데 한참걸렸어요~
그래서 이제 한국이랑 8시간 차이가 나요.
시차로 착오하시는 분들이 없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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