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ELC Eastbourne 학교 생활

작성자 SAUK Christy
작성일 2018.03.19

오늘은 최근에 있었던 학교생활들을 소개해드려요!

오랜만에 글을 써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이 쌓였지만

중요한 이벤트 중심으로 크게 이야기할게요!

먼저 2월에 있었던 큰 이벤트는 다들 아시겠지만 밸런타인데이가 있었죠!^^

다른 친구들은 남자친구나 여자 친구들이랑 행복하게 연락을 하면서 초콜릿도 먹고.

조금 부러웠네요.

이런 저를 위로 해준 건 저희 학교 선생님들이 준비해주신 깜짝 이벤트였어요!

쉬는 시간에 깜짝 이벤트로 직접 쿠키를 만들어서 라운지에서 저희들에게 나눠주셨고,

재밌게 사진 찍으라고 포토 존도 만들어주셔서 재밌게 시간을 보냈어요.

카드랑 펜을 주셔서 직접 원하는 내용을 적어서 라운지에 있는 보드에 전시도 했어요.

 


이건 제 친구들인데포토 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는 모습이 귀여워서 몰래 찰칵 찍었어요.

사진에서 행복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까 다시 그 날이 떠오르네요!

다 같이 보내니까 엄청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 

 


두 번째로 이건 개인적으로 중요한 행사였답니다!

저희 반 친구가 저희들을 위해서 발표를 해주었는데요,

이 친구를 간단하게 소개하면스웨덴에서 온 친구로

스웨덴에서 유명한 언론매체에서 일하고 있어요.

직업은 라이브 뉴스 앵커랍니다!

저희가 직업에 대해서 흥미 있어 하니까 손수 피피티를 만들어서 발표를 해줬어요.

평소에 방송 쪽이 신기하고흥미 있다고 느껴서 있어서 그런지 엄청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발표를 너무 잘해서 실시간으로 라이브 티비를 보는 느낌이었어요.

선생님도 기대 이상으로 정말 발표를 잘해서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어요.

 


마지막으로 이것은 이번 주에 있었던 이벤트에요.

이것도 개인적으로 중요한 행사였어요.

앞서 이야기했던 스웨덴 친구의 마지막 날이어서 다 같이 파티를 했어요.

학원 식당에 내려가서 간단하게 티를 마시면서 비스킷을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많이 나눴어요.

 

정말 모두에게 친절하고 항상 좋은 에너지를 주던 친구여서

다들 엄청 아쉬워했어요.

그래도 마지막까지 행복하게 웃으면서 인사하고 싶어서

다들 노래도 부르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다 같이 사진도 찍었답니다!


이렇게 2월부터 지금까지 있었던 큰 이벤트를 소개해드렸는데요!

개인적인 행사들도 많이 포함되어 있지만,

이스트본 학교의 전반적인 가족 같은 분위기가 느껴지셨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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