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후기 영국포츠머스 도착 후 홈스테이 후기~.~

작성자 SAUK Christy
작성일 2018.03.16

안녕하세요 저는 포츠머스에 LSI에 다니기 위에 3일전에 도착한 학생입니다ㅎㅎ

 

영어실력이 너무 너무 아기라서 걱정이되고 공항에서 도착하자마자 비가 내리고 아파서 슬펏는데...

​그런데...ㅎㅎ!!!!!

짐이 너무 많아 당황하고 있는 저를 보고 영국 신사 아저씨와 아주머니가 오셔서 짐을 들어주셧어요 ㅠㅠ

공항 사진은 찍을수가 없었어요 막 덥고 땀도 안흘리는 스타일인데 너무 힘들어서 식은땀도 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쥬스사서 목젖을 날려버리고 싶엇지만 누가 훔쳐갈것같고..

그렇게 픽업 사장님을 만났어요 정말 아빠가 공항에 데리러온기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너무 너무 안전하게 집앞까지 데려다 주셨습니당ㅎㅎㅎㅎㅎㅎ

 

사장님이 그렇게 가신후..집앞에서 쭈뼛쭈뼛..쭈글 쭈글..

저를본 샐리가 바로 웃으면서 마르코와 달려 나왓어요 짐을 들어주고 볼에 키스해주고

​놀람 놀람 놀람

 

집이 너무 예뻣어요 좋은향기에 아늑한 느낌 방에는 저를 위한 편지와 초콜릿

또 옷장에는 옷걸이를 풀장착,분홍색 수건

방안에 작은 티비도 주었어요 영어만 나와서 미안하면서..

 

 

 

 

영어를 못하는 저를 위해 한국 발음 으로 하나 하나 편지를써주고,

학교를 가고 나서는 계속 연락이와 저를 체크해줍니다

숙제를 같이해주고 어제는 돈을 설명해주었어요

빨래는 수요일이 쉬는날이라 그때하지만 원한다면 언제든지 말해달라고 했고,

밥이나 음료도 원한다면 언제든지 였습니다 ㅠㅠ..

호스트맘 샐리는 너무친절하고 동생 마르코는 18살 남동생이예요

제가 여자라 많이 걱정됏는데 지내면서 그냥 너무 사랑스럽고 남자다운 동생이예요 힝

 

 

정말 고민할게 없는것같아요 떠나와서 너무 행복하고 벌써부터 이곳이 그리워요ㅠㅠ

영어를 너무 못해서 그들과 대화할수 없어 슬퍼서 열심히 하게 됩니다

매일 하고싶은 말을 찾고 다음날 말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기가 너무 길어서 이제 그만써야 할것같아요 너무 너무 좋으신 분들이라 글이 멈추질 않아요

사진이 중간 중간 삽입이 안되서 일단 쭈르륵 첨부 하도록 하겠습니다!ㅠㅠ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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