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IH London 쇼셜 프로그램 뮤지컬 관람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IH London의 소셜프로그램 중 제가 가장 애용하고 있는 뮤지컬 관람에 대해 적어보고자 합니다.
IH London에서는 한달에 약 2번 정도 뮤지컬 티켓을 정말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데요,
학원을 다니는 사람뿐만 아니라 친구들 티켓도 함께 구매할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이번 달은 레미제라블을 진행하고 있어 학원 동생과 친구와 함께 보러 갔습니다.
공연은 7시30분에 시작하기 때문에 저녁은 근처 일식집인 MACHIYA에서, 후식은 공연장 바로 옆에 있는 POMPI에서 먹었답니당
![](https://static.sauk.co.kr/attach/content/0/7945/145ca040fc1db14b81e8e148aaca88523d77e4090c19f844901c62f88a0c6ce0.jpg)
공연장은 Queen’s theater로 옥스퍼드 스트릿, 피카딜리 서커스 어디서든
가깝게 갈 수 있습니다.
공연장 바로 옆에 위치한 터키 레스토랑이 굉장히 유명하다고 하는데 나중에 가봐야겠어요^^
위에 원래 티켓가격 보이시나요? 72.5파운드! 하지만 학교에서 구매시 약 25파운드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레미제라블은 제목 그대로 불쌍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장발장
이야기로 더 유명하죠!
우리나라에서는 영화가 크게 흥행하면서 뮤지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것 같습니다.
마지막 혁명가들의 전투신과 남자 주인공을 짝사랑하던 여자가 총에 맞아 죽는 장면에서 몇몇 분들은 눈물을 훔치시더라고요. 제 경우에는 꼬마 혁명가가 정말 연기, 노래를 잘해서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영화와 뮤지컬을 모두 본 친구들의 말에 의하면 둘다 내용은 비슷하지만 각자만의 재미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조만간 영화도 한 번 봐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