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어학연수를 결정한 직장인입니다.

앞으로의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나이(?)인 불혹을 앞두고, 무작정 버킷리스트의 첫번째였던 영국영어 하기에 도전한 1인입니다.

처음엔 무작정 영국을 가고 싶어 검색을 하던 중 커뮤니티 글이 좋아 SAUK를 결정하게 되었구요.

어학연수 계획을 세우면서 가고싶은 도시가 많아서 런던, 옥스포드, 캠브리지, 본머스까지 4개의 도시를 1~2달 정도씩 지내볼까 하는 욕심을 냈었는데요.

송팀장님의 친절한 설명과 안내로 런던과 본머스에서 각각 3개월을 지내기로 했답니다.

런던과 본머스를 이동하는 사이 2주의 텀을 두고 유럽과 이집트를 여행하기 위해 중간에 학원 스케쥴 조정을 했음에도 송팀장님께서 어학원 학비 송금, 비자 준비등을 깔끔하게 처리해주셨습니다.

영어공부에 손을 놓은지가 오래되어 잘 알려진 Essential Grammar in Use를 영국가기 전까지 정독하려고 했었구요.

욕심내지말고 현지에 가서 직접 부딪치며 영어를 배워보자라는 생각으로 어학연수에 임하려고 합니다.

영어공부만 할 수 없으니 론리플래닛과 저스트 고 영국으로 미리 역사 및 가고싶은 곳도 찾아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