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이 넘어가면서 브리티시 액센트에 매력을 느껴 버킷리스트 첫 번째였던 영국런던으로 3개월, 본머스 3개월로 결정하게 되는 순간부터 정말 꿈이 아닌가 싶네요.

6개월로 브리티시 액센트를 배우기엔 무리겠지만 간단한 인사말 정도는 영국에서 배웠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 수도 있는 6개월을 런던 3개월은 영국발음에 익숙해지기위해 오전(OHC)과 오후 (AVALON) 2개의 학원을 다니기로 했고, 본머스에서는 해변에서 지낼 수 있는 시간도 가지고 싶어서 1개의 어학원(Southbourne Shool of english)을 결정했어요.

이번 어학연수의 목표는 조금이나마 영국 액센트를 흉내낼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