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런던에서 보낸 새해불꽃축제
처음으로 보낸 해외에서의 새해를 집안에 갇혀있기싫어서...(?) 친구들하고 맘단단히먹고 나왔어요~
12월31일밤이라 새해불꽃축제를 한다고하고~ 처음이기도해서.. 사람에 깔릴생각하고.크크...
아그런데, 런던의 겨울은 정말 예쁜거같아요. 길거리 데코레이션만봐도 겨울이구나 느껴지는 이곳..ㅎㅎ
여긴 피커딜리거리 인데, 거리마다 다 컨셉이 달라요~
불꽃놀이 보기위해 웨스터민스터쪽으로갔어요~
친구랑 저는 6시부터 먹을거사서 런던아이앞쪽에서 대기했는데, 시간이 늦어질수록 사람들이..........ㅋㅋㅋㅋㅋ
6시30분정돈가 7시부턴가 차량통제를 하더라구요.
그럴만도한게.......................사람너무많았어요 ㅜ_ㅜ;;(난용감했다..)
일찍가서 바로앞에 자리잡고 보니까 좋더라구요!!
형형색깔로 변하는 런던아이 ㅎㅎㅎㅎㅎ 그리고 BBC카메라가 바로뒷편에 있어서 DJ도 볼수있었어요.
노래는 한 8시부터 클럽노래 계속틀어줌....... ㅎㅎㅎ 흥이납니다요
사진찍으면서 드는생각이 앞에 사람들 전부다 스크린으로보면서 동영상찍고..사진찍고있길래
문득, 드는생각이 .......
그만찍고 눈으로 보자? ㅎㅎ 이런생각이들어서 사진이 별로없어요.ㅋㅋㅋㅋㅋ
사람은 많았지만, 이날 집에가는건 문제없었어요. 24시간 지하철운행이였고,
밤 12시이후부터 무료 였거든요 ㅎㅎㅎㅎㅎㅎ
저는 집에 한 1시30분쯤 출발해서 도착은 한 3시쯤에? 도착한거같아요. 플랏이 1존이라 걸을수있었는데,
사람이 워낙많으니... 빠져나가는것도 시간이 걸려서 좀오래걸렸던거같지만,
잊지못할 추억이에요 ㅎㅎ하핳
친구들이랑 신문지가져가서 카운트다운이랑 불꽃놀이기다리면서 재밌게 놀았어요 :)
한번쯤은 이런행사에 직접참여해보는것도 좋은것같아요. 육체적으론 힘들었지만요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