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애들이 좋아하는 인디밴드가 공연을 한다길래 다같이 모였어요!

원어민수준인 스위스애들 두명과 한국인한명과 함께 :)

공연이 좀 늦게시작하고,시작하면 전혀 얘기를할수없어요 (시끄러워서...)

그래서 우린 좀일찍만나서 맥주도 마시고 얘기하면서 공연기다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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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유럽애들중에서 스위스애들 정말 좋아해요. 성격너무좋음 ㅎㅎ

이국적 아이들이 한국인들과 잘맞는듯 합니다 (호홋)

홈스테이집 이웃이예요 ㅋㅋㅋㅋㅋ 펍에서 만남. 대박

여기여기여기 이사람들이 인기있는 이지역의 인디밴드 +_+

노래도잘하고, 흥도 잘돋아줌. 짱짱

밴드이름이 Dirty beach... (발음주의)

특히 이친구가 저애들을 정말 좋아했어요. 아이돌따라다니듯이, 저밴드 공연만있으면 꼭가는....

근데 공연이 정말 좋긴해요 :)

이런분위기의 펍은 영국에서만 경험할수있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