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IH London 캠브리지시험 FCE 코스 후기
작성자
박진:)
작성일
2018.03.05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IH London에서 캠브리지 FCE 시험코스를 듣고 있는데요, 어느덧 벌써 6주가 지났답니다!
지난 주에는 모의시험을 치뤘는데 과목이 4개라 3일에 걸쳐 보았답니다.
왼쪽부터 리딩, 라이팅, 리스닝 시험지입니다.
모의시험을 본다고 할 때만해도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막상 시험지를 받고나니 진짜 시험을 치는 것 처럼 두근두근하더라고요!
위는 리딩 답안지입니다. 겨우 C를 받았습니다ㅠㅠ
처음에 선생님이 총점을 잘못 계산하셔서 51%라고 하셨을 때 얼마나 절망했던지..
모의시험을 보고나니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알 수 있어 좋았는데요,
또한 14번 답을 WITH이 아닌 WHIT이라고 적은 것 보이시나요?ㅎㅎ
답을 무조건 대문자로 적어야 해서 실수가 발생하기도 하더라고요.
시험에선 절대 그러지 말아야겠죠?!
그리고 파트 4,5,6,은 다른 파트와 달리 2점씩 점수가 매겨져서 가장 중요한 파트입니다.
남은 2주간 집중적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라이팅도 65%로 간신히 통과했습니다 ㅠㅠ
채점하면서 선생님이 어느 부분에서 점수를 받았고 어디가 부족한지 적어주셨는데요,
제 경우에는 수동태형 문장구성에서 취약하다고 하시네요.
리스닝과 스피킹은 선생님이 답안지를 가지고계셔서 사진을 올리지 못했지만,
리스닝의 경우 파트2의 받아쓰기 문제에서 스펠링을 헷갈려서 틀린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 부분에서 보완이 필요할 것 같고 스피킹은 한국인들이 대부분가지고있는 문제점이라고 하셨는데 강세가 없이 너무 밋밋하게?말한다고 하시더라고요.
모의시험을 보면서 해볼 필요가 있겠어? 하는 반응을 보인 친구들도 있는데, 막상 시험을 보고나니 라이팅은 펜으로 써야한다고 말해줬음에도 여지껏 몰라서 연필로 푼 학생도 있었고 시간 배분의 문제가 있었던 친구도 있어서 모의고사를 보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앞으로 남은 2주간 더 높은 점수를 위해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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