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The Language Gallery : Smart Trip - The Museum Of London
지난 주 목요일도 어김없이 찾아온
The Language Gallery의 스마트 트립 당일!
이번 스마트트립에서는 런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Museum Of London' 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의미적인 것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는 지는 몰라도
'City Of London' 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Londoners' 의미와 설명
특정시대의 런던에서 변화를 꾀하여 지금의 런던이 있게한 인물들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상투적인 생각으로는 런던의 과거에 관련된 전시를 먼저 보여주고
이후 현재와 미래 순으로 진행될 것이라 생각하였는데 전혀 반대였습니다.
첫번째 전시관은 런던의 미래에 대해 다룬 작품들이 등장하였습니다.
어떤 작품은 지극히 비관적이고 반대로 아주 긍정적인 미래의 모습을 그린 작품들도 있었습니다.
대부분 그래픽을 이용한 작품이 주를 이루네요!
이후부터는 과거 런던의 모습과
역사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였던 매개체들에 대한 모습을 전시 해 놓았네요!
첫번째로 런던의 상징물이자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물건인
빨간 공중전화 박스입니다.
과거 실제 모습을 그대로 복원하여 놓은 카페, 목욕용품 샵, 펍, 도장샵, 가죽 공방 등등
흥미를 끄는 전시물들의 모습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대부분 당시에 존재하였던 실제 상호명을 사용하였는데
심지어 아직까지 운영되고 있는 곳도 있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작품인 'Cauldron'
런던 올림픽 당시 기념으로 제작된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그 규모와 아이디어가 어마어마합니다.
관 하나하나는 모두 성화와 같이 불을 낼 수 있으며,
위의 사진처럼 펼쳐졌다가 아래사진처럼 오그라드는 모습을 반복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보았다면 정말 소름끼치도록 멋있는 광경이었겠네요!
Museum Of London은 런던에서 지내시면서
런던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으신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드리길 권해드리고 싶은 박물관 입니다!
어쩌면 런던사람들에게는 대영박물관이나 내셔널갤러리만큼
의미있는 장소이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