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럽으로 어학연수를 오고 싶었던 이유중에 하나가 주변 유럽국을 여행할 수 있었던거 였는데! 이번에 가까운 독일로 5일동안 여행을 다녀왔어요! 저는 sauk와 연계된 홈스테이에 살고 있는데 좋은 점이 기차와 스텐스테드 공항 버스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리버풀스트릿 스테이션 역에서 스탠트테드 공항가는 버스를 타고 비교적 편하게 공항으로 갔어요!

독일에서 가장 궁금하고 먹고 싶었던 음식은 독일 대표음식인 학센이였어요! 그래서 뮌헨에 도착하자마자 먹으러 갔어요! 

근데 약간 우리나라의 족발을 생각했는데, 김치가 생각나는 맛이었어요ㅎㅎㅎ

제가 여행하는 동안에 독일은 영국과는 다르게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맨날 비오는 것만 보다가 파란 하늘을 보니까 뭔가 기분이 좋아지는 기분이었어요! ㅎㅎ 그리고 뉘른베르크와 뮌헨은 런던처럼 높은 건물이 거의 없고 다 낮은 건물만 있어서 굉장히 신기했던것 같아요!

아! 그리고 저는 학센보다 어깨고기?가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 그리고 슈니첼도 맛있고! 뉘른베르크에 가신다면 소세지가 유명하니까 추천드려요! 밤베르크는 뉘른베르크에서 기차타고 한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작은 마을인데, 훈제 맥주가 유명하다고 해요! 음,....맥주에서 훈제 연어향? 맛?이 난다할까? 그냥 가시면 한번 경험해 보는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아요 ㅎㅎ

갔다온지 얼마 안됐는데, 벌써 다른 국가 놀러가고 싶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