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브리스톨 street art 둘러보기!
안녕하세요! 눈 깜짝 할 사이에 벌써 2월이 성큼 다가왔네요ㅜㅜ 사실 그동안 이것저것 한 게 많았었는데 새로운 반에서 적응하느라 글을 많이 올리지 못했어요ㅜㅜ! 매일 숙제도 많고 꽤나 challenge 스럽기 때문에ㅋㅋㅋ주말만 되면 침대에 누워서 하루를 보내는게 일상이 되어버렸어요.
쨌든, 오늘은 홈스테이맘이랑 함께 스트릿 아트들을 둘러보고 왔어요! (홈스테이맘 진짜 좋아요ㅠㅠ 여유되실때마다 여기저기 구경시켜주려고 많이 노력해주세요ㅎㅎ 1월 1일에는 같이 wales에 드라이브도 하러 갔었어요ㅋㅋㅋ)
스트릿아트들이 모여있는 곳은 bedminister 라고 불리는 곳인데 저희 집에선 꽤나 거리가 있기때문에 홈맘 차를 타고 이동했어요.
차로는 한 2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딱 도착하자마자 봤던 아트예요! 존 레논 맞죠?ㅋㅋㅋㅋ진짜 너무 섬세하게 잘 그려놔서 깜짝 놀랐어요! 홈맘께서 존 레논 한명이 비틀즈 그룹보다 더 유명하냐고 여쭤보시는데 저는 비틀즈도,,존 레논도,,잘 모르기 때문에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ㅋㅋㅋㅋㅋ
주차장에 차 세워놓고 걸으면서 주변 아트들 둘러봤어요! 아트들이 진짜 많고 다양해요ㅋㅋㅋ
벽뿐만 아니라 셔터에도 그림을 많이 그려놨더라구요! 그냥 낙서로 된 셔터보다 이런 셔터가 훨배 나은거같아요ㅋㅋ
아트들이 다 개성넘쳐서 진짜 좋았어요!!보니까 매해?마다 그림들이 몇개씩 바뀌는 거 같아요 저번에 있었던 그림들이 사라지고 그런다고 하네요ㅎㅎ 그리고 bedminister가 좁아서 다 둘러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더라구요! 주변에 fancy한 샵들이나 카페들도 많아서 이런 분위기 좋아하시면 한번 둘러보는거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