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오리엔테이션 BSC London Hampstead School 재학생과의 런던 오리엔테이션

작성자 런던지사
작성일 2018.01.29

 

 

 

 

안녕하세요 SAUK 런던지사 입니다 ^^

1월의 끝자락, 오늘은 피카딜리 서커스 근처의 카페에서  BSC 런던 햄스테드 스쿨에서 재학중인 SAUK 수속자 분과 함께 런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흐리고 비오던 날씨가 지속되고 있었는데 오리엔테이션을 하는 날에 어찌된 일인지 해가 쨍 나서 한가로운 런던의 오후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어요.

 

 

 

 

큰 창가가 있는 카페에서 창 밖을 바라보면서 마시는 커피가 주는 행복함이란!

오늘 만난 수속자 분은 쇼트 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분이셨어요. 너무 멋진 커리어죠? 

 

 

 

3주간의 유럽 여행을 마치고 오시자마자 런던에 적응하랴 어학코스 들으랴 이번 주 내내 피로가 누적되서 금요일에 자서 일요일에 일어나는게 목적이라시던 ㅋㅋㅋㅋ 

 

 

 

오늘 수속자 분과 함께한 카페는 노르딕 베이커리라는 작은 카페였는데, 작지만 베이커리 종류도 많고 커피도 맛있더라구요.

 

 

 

심플한 분위기의 카페 분위기 ^^

 

 

 

 

애플파이와 정체 모를 케이크들도 특이하지만 맛있게 먹으면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점수를 올리기 위한 영어가 아니라 살아있는 영어를 배우고, 영어로 말할 때 어려움이나 부끄러움 없이 자연스럽고 싶다고 하셨던 수속자 분이셔서 어학연수 기간 동안 최대한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늘릴 수 있는 팁을 드렸습니다 ^^


그리고 진행된 인터뷰는?


1.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택하게 된 이유?
단체 유럽 여행 기회가 있어서 그 연수 후 마지막 일정이 런던이었어요.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선택이라 생각해서 어학연수 오게 되었습니다.

2. 어학원의 반 분위기는 어떤가요?
반 구성원 모두 다들 영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학구적인 분위기 예요. 저는 말레이시아에서 어학연수를 했던 경험도 있는데, 말레이시아에서 보다 훨씬 한구적이고 적극적인 분위기라는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3. 지금까지 수업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내용은?
선생님들이 참 재밌으시고 유용한 팁을 많이 주세요. 영어를 어려워하지 말고 문법부터 익히려고 하지 말라고 하시기도하고, 수업 이외의 시간에도 영어를 접할 기회를 만들러 많이 나가 놀라고 하셨어요 ㅋㅋ


4. 어학연수를 통해 얻고 싶은 바는?
전반적인 영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회화를 자유롭게 하고 싶습니다.

5. 기숙사는 어떤가요?
어학원의 스튜디오에 사는 중인데 나이대는 20대 후반에서 30대까지 다양하고 주로
유럽인들이 많이 살고 있어요. 스튜디오라서 깔끔하고 편해요.


이상 런던에서 오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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