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생활 Michelin 1 star 가성비 레스토랑 Barrafina
미리 말씀드리지만...!
런던에 있는 수많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중
가성비가 좋은 레스토랑이기 때문에
가성비 좋은 레스토랑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런던에 3개의 지점이 존재하는 레스토랑인
Barrafina
입니다!
그러나, 세개의 지점이 모두 미슐랭 별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고
소호에 위치한 본점만 미슐랭 1스타로 선정되어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세개의 지점 모두 별도의 컨셉과 독자적인 메뉴를 가지고 있다고 하니,
모두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첫 번째 나온 메뉴인 먹물 크로켓입니다
제가 방문한 날의 데일리 메뉴로 선정되어 있었는데
감히 말씀드리지만 제가 먹어 본 먹물 크로켓 중에 최고였습니다!
다음은 참치 타르타르와 아보카도 퓌레였습니다
미슐랭 가이드에서 참고한 대표메뉴 였는데
사실 평범한 타르타르 맛이었네요...!!
그래도 매우 기본에 충실한 맛이었습니다!!!
구운 이베리아산 돼지고기와 버터로 시머링한 감자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반적인 미슐랭 레스토랑과는 다르게
플레이팅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맛은 훌륭했습니다!
맛에 충실한 레스토랑임을 다시 한번 확인 하였네요~!^^
램을 버터 블렌칭한 요리입니다
저는 굉장히 괜찮았는데 호불호가 갈리네요...
일행분은 거의 드시지 못했습니다
하리벗과 대두를 이용한 요리인데
꼭 추천드립니다
메인에서는 생선요리가 매우 괜찮았던 것 같아요
메인중에 한가지를 선택하셔야겠다면
저는 생선을 추천 해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의 요리중에서 생선요리를 선택하시길 바래요!
마지막으로 디저트로 주문하였던 아몬드케익입니다
평범하지만 가격대비 괜찮았습니다.
보시는 것과는 다르게 식감이 부드럽고 많이 달지 않았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타 미슐랭 레스토랑에 비해 가격이 저렴합니다.
크로켓과 같은 스타터의 경우 7~8 파운드 내외 이고
메인의 경우 10~25까지 넓게 책정되어있습니다
디저트는 5~7파운드 가량입니다.
물론 접시 하나당 양이 아주 많지는 않지만
스타터 하나와 메인 한가지를 먹으면 적당히 양이 찰 정도이네요~!^^
서비스고 인테리어고 플레이팅이고 특이점 없이
음식자체로만 미슐랭 1스타를 받은 사례이기 때문에
좋은 경험일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