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오리엔테이션 SAUK 런던지사 파티(오리엔테이션) 후기!
안녕하세요 SAUK 런던지사 입니다 ^^
연말의 들떴던 기운이 가시기도 전에 얼마 전 런던에서 공부하는 SAUK 학생들과 함께한 London Party가 있었습니다. 반가운 얼굴들을 한번에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는데요.
London Party는 코벤트가든 근처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Carluccio’s 에서 열렸습니다.
런던 중심가 건물이라 그런지 더 화려한 느낌의 레스토랑!!
언제나 그렇듯이 처음엔 어색한 인사와 미소로 한국 사람이 맞는지, SAUK 분들이 맞는지 눈치 게임을 좀 했죠 ㅋㅋㅋ
하지만, 역시 조금 지나지 않아 다들 베프가 된 듯한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ㅋㅋㅋ
레스토랑 분위기가 참 좋죠? 테이블도 널찍하고 웨이터 분도 굉장히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어요. 금요일 밤이라 그런지 점점 더 사람도 많아지더라구요.
런던에 오신지 5일이 채 안된 수속자분들과 석사 과정을 밟고 계시는 분들, 그리고 이제 런던 생활에 꽤 적응하시고 영국에서의 새로운 계획으로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 등등.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공부하시는 분들을 만나서 서로의 고민도 털어놓고 조언도 해주고 참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음료에 이어 나온 에피타이저도 즐겨주고
브루스게따~
메인 코스로 나온 요리도 각자 즐기면서 대화를 나누었더니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
이번 London Party에는 Bell London에서 일하는 분도 함께 했는데요, 김은현 실장님과 오랫동안 같이 일하셔서 그런지 은근히 알고 있는 한국 문화도 많으셔서 놀랐네요 ㅋㅋ
안주와 반주의 차이를 궁금해하는 심도 있는(?) 질문도 하셨다는 ㅋㅋㅋ
다음 London Party에서 또 뵙기를 바라며, 즐거운 1월의 SAUK :ondon party 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씁니다.
다들 너무나 반가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