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2018년 1월에 시작하는 드몽포르대학교 SAUK 현지 오리엔테이션 & 디너
안녕하세요~
현재 DMU Art&Design 파운데이션 코스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지난 월요일 영국에 막 도착한 학생분과 식사를 하며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시티센터로 가는 길 입니다~
요즘엔 비가 많이 오지만 맑은 날 레스터의 하늘은 정말 이뻐요!!
이번엔 영국 각지에 있는 유명한 햄버거 체인점 바이론 버거 에서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학생 분은 풋웨어 디자인으로 파운데이션 과정을 진행하는 학생분 이셔서
수업에 관한 이야기를 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Q: 수업시간과 시간표는 어떻게 되나요?
A: 수업은 9시 시작으로 시간표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5시까지 수업이 진행되고
시간표는 학교에서 짜인 상태로 공지를 해줍니다.
Q: 수업시간에 그림을 많이 그리나요?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A: 처음 파운데이션을 들어가면
2D (드로잉 위주의 수업), 3D (실물 작품 만드는 수업),
디지털아트, 영어 수업으로 이루어져 있고
2D 시간에 스케치북에 그림 그리는 수업을 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그림을 못 그린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실력보다는 아이디어와 왜 그렇게 그렸는지의 설명이 더 중요합니다.
3D 수업시간에는 실제 작품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이것 역시 자신의 아이디어가 중요하며
튜터와의 튜토리얼을 통해 진행방향에 대해 상의할 수 있습니다.
Q: 학교 시설은 어떤가요?
A: 저희 학교가 시설이 좋은 학교로 유명한데요,
그에 맞게 다양한 워크샵이 진행됩니다.
보통 하루 공강인 날 워크샵을 신청하면
우드워크, 파인아트, 금속, 3D 모델링, 페브릭등등
다양한 전공과 관련된 워크샵을 참여 할 수 있습니다.
Q: 기숙사는 어디가 좋은지.
A: 늘 추천하지만 에반스 라는 기숙사가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학교와 위치도 가깝고 무엇보다 방안에 개인 세탁기가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인기가 좋은 만큼 방이 금방 차서
미리미리 방 예약을 걸어두셔야 합니다.
식사 후에는 시티센터를 돌아다니며
생필품이 정말 싼 윌코와 우리나라의 올리브영과 비슷한 부츠 등 여기저기를 구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