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리뷰 아발론스쿨 (avalon school) 소셜액티브티 SALSA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발론 어학원 후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아발론 학원은 런던의 타 어학원 대비 저렴한 학비이지만 질 좋은 스피킹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곳인데요,
수업도 좋지만 선생님들 또한 너무나 좋은 분들이라 아주 만족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특히, 약 2주에 한번씩
금요일 저녁에 펍나이트와 같은 소셜이벤트가 진행되어 학원 수강생들을 모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답니다.
그래서 저도 지난 1월12일 금요일 학원 뒷 편에 위치한 ‘SALSA’에서 진행된 소셜프로그램에 가보았는데요, 특히 이날은 정들었던 파나마 친구들의 마지막 주여서 송별회겸 진행된 것 같습니다!
‘SALSA’는 낮에는 식사를 할 수 있고 저녁에는 펍과 클럽의 중간으로
변신을 하는데요,
낮의 ‘SALSAL’는 여느 레스토랑과 다를바 없어보이죠?
저도 처음에 밖에서만 봤을땐 이곳이 어떻게 바뀐다는거지? 하고 상상이
어려웠는데, 지하에 아주 넓은 좌석이 있더라고요 ㅎㅎ 깜짝 놀랐습니다.
또한, 매일매일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되어서 평일에도 방문하기 좋아보였습니다. 특히 살사 무료강좌를 보고 친구와 한번 다시 와야하나 하면서 이야기했답니다.
금요일에도 역시 무료 강좌가 있었는데요, 무대가 있고 그 곳에서 선생님으로
보이는 세분이 춤을 추면 춤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은 선생님들을 보며 노래에 맞춰 같이 따라한답니다.
저도 친구들과 함께 따라해보았는데 빠르고 신나는 노래에 맞춰 하다보니 십분도 채 되지않았는데도 땀이 나더라고요. 정말 재미있답니다!
그리고 5시부터 8시까지는
모든 칵테일이 반값!
저는 이름은 기억나지않지만 드래곤후르츠와 우유크림이 들어간 달달한 칵테일이었고 친구도 위에 팝콘이 올라가는 특이한 칵테일을 시켜서
맛있게 마셨습니다.
오른쪽 커다란 고추 보이시나요? 캘빈선생님이 주문하신 칠리모히토입니다!! 생각보다 맛이좋아서 선생님이랑 같이 오?? 했었어요 ㅎㅎ
마지막으로 정들었던 같은 반 친구들과 사진 찰칵!
너무나 밝고 좋은 친구들이었는데 아쉬웠습니다ㅠㅠ
아발론에서의 수업은 벌써 끝났어?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데요, 그만큼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곳이라 한국에서 책상에 앉아 책만보는 수업이 지겨우신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좋은 학원입니다